1998년 6월 13일 토요일 일기
2023. 12. 27. 19:43ㆍ일상/학창시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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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놀고, 책을 읽고 읽고 있을 때 엄마가
"산에 가자"
라고 말했다. 난 체육 연습을 하려고 농구공을 들고 갈라고 할 때 바람이 빠졌다. 그래서 바람을 넣으러 갔는데
"바늘이 없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산으로 갔다.
물이 많아 신발에도 들어갔는데 길을 잘못와 논으로 갔다. 독개구리와 무당개구리가 많아서 동생은
"엄마 무서워"
하며 짜증부렸다. 길이 없어서 다시 돌아갔다. 계속가니 어떤 아저씨가
"여기입니다. 여기에요"
라고 하며 손을 흔들었다. 그 집에 들어가 보니 아빠와 아빠의 친구분들께서 포카놀이를 하고 있어 오리고기, 개고기를 먹었다. 하얀 강아지 미미를 갖고 놀았다. 집으로 올 때 어두워 후레쉬를 빌려 불을 켰다. 물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아저씨들이 우리 집에 왔다가 가셨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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