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1일 월요일 일기
2023. 12. 29. 23:02ㆍ일상/학창시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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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이다. 점심 시간 때 우리 조 여자 계집애들이
"아 오늘 왁스 청소하고 가래"
불안했다. 왜냐하면 그만큼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6교시 체육이 끝났다. 물을 마시러 1학년 5반을 지나갔다. 1학년 5반 학부모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왁스청소) 물을 마시고 얼른 교실로 갔다. 왜냐면 빨리 마치고 가려고 종례를 할 때 선생님께서
"자기 담당 청소 왁스 청소 잘 하세요"
재승이가
"1학년 5반은 아줌마들이 했대요."
하니
"아줌마가 뭐고 학부모님이지"
선생님이 이러시니 병찬이가
"그럼 누님들께서…."
선생님이
"니는 엄마 보고 누님이라 하나"
그러니 병찬이 표정이 조금 어두웠다. 병찬이의 엄마는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종례를 마치고 집에 갔다. 땡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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