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 26일 화요일 일기

2024. 1. 1. 23:02일상/학창시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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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킹을 했다. 옹잉잉으로 들어갔다.
'비밀번호가 틀립니다'
라고 나왔다. 드디어 진성이처럼 해킹을 당해버린 것이었다. 난 믿을 수가 없었다. 보통 해킹은 레벨이 높은 아이디를 해킹하는 것이었다. 일단 해킹 신고를 했다. 그리고 오다린으로 들어갔다. 하다가 병준이 생각이 났다. 분명했다. 오늘 배영호가 내 비밀번호를 알아냈었기 때문이었다. 점심 시간에 가르쳐 준 게 분명했다. 이를 뿌드득 갈았다. 옹잉잉의 아이템, 마법에 손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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