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후기

포스터

지난 7월 13일 목요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을 4DX로 보고 왔다.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인 만큼 재밌었다. 6편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나온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니... 속편 제작 확정은 비교적 빨리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연기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이번 편은 시리즈 최초로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누어져 있어서 그런지 6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때보단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았다. 8편인 파트 2에서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니...

이번 편에서 새로 등장한 여자 캐릭터는 모두 MCU에 등장했던 배우들이다. 페기 카터와 멘티스가 8편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 4편과 5편에 나왔지만 어벤져스 촬영 때문에 6편에서 하차했던 제레미 레너의 경우는 이제 MCU에서 호크아이 은퇴도 한 것 같은데, 복귀 안 하는지... 또한, 1편에 나왔던 유진 키트리지 국장이 다시 복귀하였는데, 그래서인지 미션 임파서블 1편과 비슷한 것이 많았다. 또한, 유진 키트리지가 복귀한 것은 반가웠지만 반면 5편부터 계속 나오던 일사 파우스트가 죽은 것은 아쉬웠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8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는 2024년 6월 말에 개봉하는 것 같다. 어느새 환갑이 지난 톰 크루즈. 과연 시리즈는 언제까지 제작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