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상대가 결정되었다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과 황교안 매치에 이어서 오랜 기간 광진을에서 총선을 준비하던 오세훈의 상대가 결정되었다. 바로 문재인 정권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여기에 평가가 나뉜다. 광진을은 광진구에서 비교적 서쪽인 동네가 모여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선을 한 곳이니... 5선이면 20년이니까 20년동안 계속 민주당 지역구였다. 이곳에서 추미애를 잡기 위해 오세훈이 자객공천을 노리고 와서 오랜 기간 지역구 관리를 해왔다. 그 상대로는 예상되던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임종석 등 다양한 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더니 결국은 고민정. 선거는 까봐야 알겠지만, 정치신인인 고민정한테도 진다면 오세훈의 정치는 마감해야 할 것이라는 평이 대체로 많다. 반면 오세훈이 이겼을 때는? 일단 국회의원은 되었는데 언..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