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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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10일 목요일 일기
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다! 일어나서 게임을 했다. 9:00가 약간 넘자 슬슬 준비를 했다. 영국이한테 전화해 봤다. 영국이가 안 된다고 하자 나 혼자 버스 타고 갔다. 성혀이를 기다리고 있으니, 성혀이가 왔다. 솔밭공원에서 애들이 역기를 갖고 놀았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서 밥 먹고 대왕암에 갔다왔다. 기수가 메뚜기를 잡고 있었다. 쌤을 놀래키려고 가져다 드렸다. 놀라기는 커녕 재미있게 갖고 노셨다. 해체하고 나서 병욱이를 찾았지만 없엇다. 1시간에 500원인 PC방 가고 싶었는데… 빙빙 돌다가 결국 학교에 왔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즐거웠다.
2024.01.02 -
2002년 4월 11일 목요일 일기
오늘 소풍을 갔다. 일단 학교에 모였다. 애들이랑 한창 놀고 있을 무렵 출발을 하였다. 화장터를 지나 울산과학대 안에 갔다. 닭 싸움을 하다가 밥을 먹었다. 밥 먹고 놀다가 장기자랑을 보았다. 장지자랑을 할 때는 (여)선생들이 다 도망갔다. 종례를 하고 집에 왔다. 즐거웠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