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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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5일 화요일 일기
학원에서 092, 건아, 원윤이 등은 토신 자습을 했다. 집에 오는데 차를 놓쳤다. 할 수 없이 헌우한테 버스비를 얻어 타고 가는데 헌우 만화책을 보다가 한 정거장 뒤에서 내렸다. 집에 가서 컴을 켰다. 스타를 했다. 3:30에 껐다. 내일이 수능이라서 다행이다.
2024.01.02 -
2002년 5월 9일 목요일 일기
오늘은 시험 마지막 날이다. 이 때까지 성적으로 평균 90점이 넘었다. 첫교시는 국어였다. 100점이었다. 2번째 교시는 자습이었다. 공부를 약간 했다. 마지막은 기술·가정이었다. 88점이었다. 평균 90이 넘었다. 나이스~
2024.01.02 -
2002년 5월 7일 화요일 일기
오늘은 시험치는 날이다. 첫교시는 영어였다. 100점이었다. 2번째 교시는 자습이었다. 공부를 약간 했다. 마지막은 사회였다. 93점이었다. 지금까지는 좋다. 나이스~
2024.01.02 -
2002년 4월 27일 토요일 일기
오늘 학교에서 중근이가 학원 2시까지 간다고 했다. 난 보통 때처럼 하고 5시에 집에 오는 줄 알았다. 학원에 가니 저번주 일요일처럼 시간표가 붙어 있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5:00~5:55 저녁 시간이라는 글이었다. 난 저녁 먹을 돈도 없었다. 자습 시간은 생략. 엄마한테 전화했다. 엄마가 저녁을 사 주셨다. 자습 시간에 할 책을 사고 학원에서 자습을 했다. 놀랐다.
2024.01.02 -
2002년 4월 21일 일요일 일기
오늘은 시험 기간이라서 일요일도 학원에 갔다. 처음으로 일요일에 가 본 것이다. 1교시 때는 그냥 자습을 하다가 2교시 때 중근이가 교실 옮기자고 해서 끌려갔다. 2·3교시에는 중근이와 학교 영어 숙제를 했다. 4교시 때 명재를 만났다. 그림 그리고 놀다가 점심 시간이 되자 명재와 롯데리아에 갔다. 사람이 많아 도시락 집인 한솥에 갔다. 치킨 도시락을 먹고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사 먹었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는 지루했다. 멍하게 있다가 집에 왔다. 지루했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