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2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하는 날이다. 학원은 6:00에 시작했다. 한국 VS 독일이었다. 국사 숙제를 핑계로 컴퓨터를 켜서 게임을 했다. 아빠가 "아 아깝다"라고 하면 replay를 봤다. 전반이 끝났다. 후반 30분. 골이 먹혔다. 아쉬웠다. 졌다. 헉 3, 4위전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