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제 신영웅은 출시 안 할 생각인가...

2020. 5. 23. 16:50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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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블리즈컨에서 HGC 폐지와 개발팀 축소가 언급되면서 논란이 되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그 뒤 2019년에 출시된 영웅은 임페리우스, 안두인, 키히라, 데스윙 4명뿐이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거의 한달에 1명씩 신규 영웅이 나왔는데, 작년엔 평균 4달에 한번 나온 것. 그래도 새로운 컨셉의 이벤트 등이라도 많이 진행했지만, 올해는 뭐... 이제 5월이 끝나가니 작년 12월에 출시된 데스윙이 나온지도 곧 반년이 지난다. 처음엔 정말 사기였지만, 여러번 너프로 이제는 천적만 없으면 조금 사기?정도이긴 한데... 아직까지 신규챔피언 소식은 없다. 그냥 그 사이에 대표적으로 태사다르처럼 기존 영웅들의 리워크만 하는 것말고는 딱히...

아직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나 디아블로 시리즈, 오버워치 시리즈에서도 출전할만한 영웅들이 무수히 많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 중인 워크래프트 시리즈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영웅 100명도 내지 못 하고, 정작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오르피아나 키히라 등 이상한 캐릭터를 내더니 결국 이대로 망하는 것인지... 뭔가 안타깝다. 물론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예전처럼 게임만 몇시간씩 하지 않게 된 것 같지만...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체력의 한계가 온 것일 수도...

아무튼 헛된 기대일 수도 있지만, 2014년 말에 알파테스트 당첨 때부터 몇년을 해온 게임인만큼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 플레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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