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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2일 화요일 일기
(새벽) 라켓볼을 하러 가야해서 일어났다. 털 코트를 입고 차에 탔다. 추웠다. 라켓볼 장에 도착하여 라켓볼을 쳤다. (아침) 집에 돌아올 땐 시원했다. 학교 갈 준비를 했다. 등교에 나섰다. 잠바를 안 입고 왔다. 떨면서 학교에 갔다. 몹시 춥지만 참고 햇볕 쪽으로 갔다. 벽산 우진 마트에서 빵을 사고 등교했다.
2023.12.29 -
1999년 11월 1일 월요일 일기
오늘 학교에서이다. 점심 시간 때 우리 조 여자 계집애들이 "아 오늘 왁스 청소하고 가래" 불안했다. 왜냐하면 그만큼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6교시 체육이 끝났다. 물을 마시러 1학년 5반을 지나갔다. 1학년 5반 학부모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왁스청소) 물을 마시고 얼른 교실로 갔다. 왜냐면 빨리 마치고 가려고 종례를 할 때 선생님께서 "자기 담당 청소 왁스 청소 잘 하세요" 재승이가 "1학년 5반은 아줌마들이 했대요." 하니 "아줌마가 뭐고 학부모님이지" 선생님이 이러시니 병찬이가 "그럼 누님들께서…." 선생님이 "니는 엄마 보고 누님이라 하나" 그러니 병찬이 표정이 조금 어두웠다. 병찬이의 엄마는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종례를 마치고 집에 갔다. 땡 잡았다.
2023.12.29 -
1999년 10월 27일 수요일 일기
포켓몬스터를 봤다. 시작했다. 조금 못 봤다. 홍수몬이 나왔다. 피카츄가 글러브를 끼고 나왔는데 홍수몬은 상대가 안 된다고 했는데 피카츄가 덤벼드니 홍수몬이 피카츄 머리를 누르고 능청피웠다. 피카츄 공격은 안 맞았지만 로켓 펀치로 피카츄가 멕였다. 홍수몬이 피카츄를 두들겨 패니 피카츄가 기절했다. ????? 성원숭이 1등 하였는데 로켓단의 로사가 나옹이 보고 "나옹 정말 폭탄 설치한 거야?" "정말이다옹" "피카" 하고 피카츄가 폭탄을 내밀었다. 나옹이가 "맞다 이거나옹" "피카피카" 하며 피카츄가 나옹이에게 폭탄을 주고 갔다. 나옹이가 "웬일로 갖다주지나옹!" 이 때 폭탄이 터져 로켓단은 날아갔다. 끝났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0월 26일 화요일 일기
미국에서 온 선물 지난 일요일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화요일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오셨다. 외삼촌께서 보낸 라켓볼, 라켓, 라켓볼 보호안경을 가지고 오셨다. 게임을 했다. 미술을 했다. 회를 먹으러 횟집에 갔다. 회를 먹었다. 집으로 가면서 세종대왕, 이순신 책을 사서 갔다. 책을 읽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0월 11일 월요일 일기
잇몸 수술하러 델타치과에 갔다. 무서웠다. 걱정되었다. (난 마취가 싫으니까) 드디어 손가락만 하게 생긴 마취 주사를 놓았다. 3방인가 놓았는데 좀 있다가 (마취가 안 되었는지) 한방 더 놓았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었다. 쉬는 동안 만화책을 보았다. 엄마가 백화점 갔다가 왔다. 어쩌고 저쩌고 했다. 집에 오면서 마취가 풀렸다. 엄청 아팠다.
2023.12.29 -
1999년 9월 11일 토요일 일기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을 보러 갈 예정이었다. 학교에서 친구한테 표값을 가지고 우리 집에 오라 하였다. 아리수리 당당 수리수리 당당 어쩌고 저쩌고 서정훈과 박지순이 왔다. 출발을 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샀다. 안에 들어갔다. 시작하여면 1시간이 남았다. 자리를 잡았다. 놀았다. 드디어 시작했다. 배틀쉽과 우주가 나오며 영어가 나왔다. 조금 보니 주인공인 오비완이 나왔다. 영화에서 본 레이저 검은 멋있었다. 나도 가지고 싶었다. 영화가 끝났다. 집에 왔다. 재미있었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