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순환버스 탑승 후기
지금 서울의 버스는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의 4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물론 공항리무진버스나 예외도 있지만 이런 시스템이 생긴것도 거의 20년이 되었다. 각 색상별로 등급이 다른데, 빨강은 광역, 파랑은 간선, 초록은 지선, 노랑은 순환이다. 원래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으나, 대학 입학 후 버스는 앉아서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지하철에 비해 많았고, 스마트폰 보급과 지하철요금이 버스보다 50원 더 비싸지면서 지금은 정말 피치 못 할 경우가 아니면 거의 버스만 타게 되었다. 어쨌든 서울 시내에서 다닐 때는 숫자 3자리의 파랑색 아니면 4자리의 초록색을 가장 많이 탄다. 광역버스의 경우 지나다니는건 많이 봤지만 탈 일은 거의 없었다. 노란색의 순환버스는 남산 근처 등 거의 일부 구간에만 존재했다. 숫..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