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를 프리미엄카드에서 일반카드로 교체했다.
어렸을 때부터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하여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 다닐 때 모닝캄 회원이 되었었으나, 이후 자격요건을 유지하지 못 하고 지금은 다시 일반등급으로 강등되었다. 이후 여행 갈 일이 줄고 비행기를 탈 일이 점점 줄면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일이 없어졌지만, 삼성카드에 &마일리지 플래티넘이란 카드를 쓰면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었다. 덕분에 2018년 봄 신혼여행을 갈 때, 나와 아버지의 마일리지를 합산해서 사용하여 나와 와이프는 런던까지 왕복 공짜로 갔다올 수 있었다. 이후로도 여행 갈 일은 없지만 여전히 그 카드를 썼었다. 작년 9월. 삼성카드에서 전화가 왔다. 프리미엄 카드로 바꿔준다는 것이었다. 기존에 쓰던 카드와 거의 혜택은 같으며, 연회비가 비싸지..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