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커피를 마시고 새벽4시까지 잠을 못 잤다
대학 졸업하고 2011년 이후인가? 브라질식 슈하스코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알게 되었다. 꼬치에 고기 덩이를 꽂아서 통구이를 썰어주는 슈하스코와 말그대로 조각을 구워주는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 식당마다 가격도 조금씩 다르고 그만큼 부위의 종류도 달랐다. 나는 고기를 좋아하여 와이프와 한번씩 갔다. 물론 비싸서 매일같이 갔던 것은 아니고 기념일같은 때에 한번씩... 다니던 곳이 없어지면 또 검색을 통해 새로운 적당한 곳을 찾았었다. 어제 마침 교수님과 연구교수인 박사형이 같이 출장가셔서 오랜만에 실험실을 일찍 나와 와이프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아직 남아있어서 이걸로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브라질식 슈하스코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먹기로 했다. 어..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