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심사가 연기되어 면접을 보았다.
지난주 월요일인 22일. 지도교수님의 생신이라서 실험실 사람들이 다 같이 축하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나오는데, 교수님이 나를 불렀다. 그래서 나만 남았더니 교수님께서 내 학위논문 심사를 학교 공식기간에 하자고 하셨다. 심사위원으로 들어오실 내부교원인 교수님들이 미리 하는 것에 부담스러워 하신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그런건지 아니면 나를 무임금으로 더 부려먹으려고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그 후로 발표자료 만들던 것을 중지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정주행을 했다. 그리고 주말인 28일 일요일. 오랜만에 사람인에서 연락처 공개요청 카톡이 왔다. 이상한 용역회사가 아닌 제대로 된 회사같았다. 회사정보를 보니 아직 생긴지 1년이 되지 않은 곳 같았다. 그 회사에서 채용중인 공고를 보니 식물바이오 연..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