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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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 15일 화요일 일기
난 영어시간이다. 비디오 본다고 어학실 갔는데 교실에서 했다. 기분이 나빴다.
2023.12.26 -
1997년 4월 14일 월요일 일기
난 자연학습원에 갔다. 박지순이랑 같이 타고 가서 감자를 심었다. 도시락을 먹었다. 애들이 어디에 가길래 따라가 보니 큰 물을 모아 놓은 저수지였다. 물을 만지고 출입금지였다. 난 클일 났다 해서 돌아오는 길에 박지순한테 가보라고 박세림 주은혜 애들 모았다가 가라고 하고 선생님한테 일렀다. 다른 데서 놀 때 경진이가 저수지 옆에 무덤에 갔냐고 물었다. 난 몰랐다. 줄을 서고 등산을 했다. 너무 힘들었다.
2023.12.26 -
1997년 4월 13일 일요일 일기
난 레고를 가지고 놀았다. 울기등대에 안 간다고 했다. 레고 가지고 수리를 잘하자 이상한 것을 만들어낸 것이다.
2023.12.26 -
1997년 4월 12일 토요일 일기
난 박지순과 놀기로 약속했다. 오후 1시부터 놀기 시작하여 6시 30분까지 놀았다. 오늘은 박지순 제일 친한 친구와의 이야기다.
2023.12.26 -
1997년 4월 11일 금요일 일기
난 한마음회관 마치고 엄마가 회식을 해서 못 온다고 말했다. 택시가 잘 안 잡혀서 웃었고 어떤 누나가 택시를 잡아 주었다. 돈을 안 주고 내렸다.
2023.12.26 -
1997년 4월 10일 목요일 일기
난 밤이다. 금붕어를 난 잘 몰라. 금붕어를 어항에 담고아 아빠가 곧 죽게 된다고 말했다.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