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가까이 썼던 KT에그를 해지했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2012년 12월 또는 2013년 1월쯤으로 추정된다. 당시 실험실 입학 전에 박사형이 에그를 쓰면서 데이터를 싸게 많이 쓴다고 자랑했었다.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셀룰러 모델이 아닌 WiFi모델로도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그 때 새로 샀던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위해 나도 에그를 장만했다. SK텔레콤에서는 와이브로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런지, KT의 와이브로 에그가 더 저렴하고 용량도 컸다. 처음 썼던 것은 스트롱 에그 2 (KWD-B2800)였다. 사각형에 나쁘지 않았다. 사이즈도 작았고...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모델이었다. 아마 색상은 빨간색을 썼었던 것 같다. 학교색이라고... 그렇게 2년을 썼다. 10000원(부가세 포함 110..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