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 가는 대선 후보가 없다.
대선이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다. 이번 대선은 여야 가리지 않고,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다. 인터넷을 보면 정당은 지지해도 후보가 너무 자격 미달이라 도저히 찍을 수가 없다는 의견들이 자주 보인다. 최선과 차선 중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최악과 차악 중에서 차악을 선택하도록 하는 선거가 이번 대선이다. 작년 11월 초에 대선 후보 확정 이후 3개월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만 흘렀을 뿐 별로 바뀐 것이 없다. 그동안 후보가 교체되기를 바라고 후보 교체 집회에도 가보고 했지만, 이제 대선 후보 등록일도 2월 13~14일로 앞으로 2~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https://ongchip.tistory.com/516 대선후보교체가 가능할까?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