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연속 블로그 일일방문자 수 1천명 유지!

2017년 봄 이글루스를 시작으로 2018년 가을에 티스토리로 이사오고 지금까지 어느덧 3년 반이 다 되었다. 논문을 써도 좋은 저널이 아닌 이상 하루에 한 명이 읽기 힘든데, 일상생활을 적거나 만화나 게임에 대한 내 생각을 적는다고 하루에 몇명이나 들어올까?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금을 볼 때면 참으로 쓸데없는 짓처럼 느껴졌다.
본격적으로 방문자 수가 많아진 것은 작년인 2019년 9월. 그 때 내가 수강한 안전교육에 대한 문제와 답을 올리면서 사람들이 들어왔었다. 그 전까지는 월간 방문자가 1~2천, 많을 때는 5천까지도 확보했었으나, 작년 9월에는 11,734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하루 평균 거의 4백명이 들어왔었다는 소리다. 그리고 히어로즈가 연재되면서 12월에는 월간 방문자가 19,200명까지 올라갔으나, 올해 1월에는 다시 3500명수준으로 떨어졌다. 히어로즈도 연재끝나고 1~2월에는 안전교육을 거의 듣지 않는지, 월간 방문자가 5천명을 넘지 못 했다.
3월부터는 다시 월간 방문자가 5천명을 넘기 시작했다. 안전교육 과목도 작년과 다른 과목들을 추가해서 그런지 더 늘어났다. 그러면서 6월이 되어서는 일간 방문자 수가 연속으로 1천명을 넘기도 했다. https://ongchip.tistory.com/223 하지만 고질적으로 주말에는 방문자 수가 줄어서 결국 20일만에 깨지기도 했다.

블로그 일간 방문자 수 1천명이상이 20일만에 깨졌다

https://ongchip.tistory.com/231 이후 일일 방문 수가 3천명을 넘기도 했다. 그러면서 6월 월간 방문자 수는 역대 원간 방문자 수의 최고기록인 62,828명을 기록했다.

블로그 일일 방문 수 3천명 돌파!

하지만 7월부터는 다시 또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올해 1~2월 때와 마찬가지로 방문자가 줄었다. 그래도 1~2월과는 달리 월간 방문자 수 1만명 이상은 유지를 했다. 그래서 8월 말부터는 안전교육 중에 전에 듣지 않은 과목을 수강하고 문제와 답을 공유했다. 8월 31일 일간 방문자는 전날보다는 좀 늘었지만 876명. 그리고 9월이 되어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9월 1일의 일간 방문자 수는 1150명이었다. 그 뒤로 계속 증가하더니, 결국 9월 한달동안 1천명 이상을 유지했고, 월간 방문자는 80,669명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주말에 줄어들어도 1천명 이상은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일일 평균 2700명은 들어오는 들어오는 꼴이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28일에는 일간 방문자 수가 4,141명으로 처음으로 4천명을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