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은 운이 좋은 곳이다. 마리오 RPG와 요시 아일랜드 게임이 팍팍 클리어가 된다. 운이 좋다. 그래서 요시 아일랜드도 끝 차를 클리어시켰다. 마리오 RPG도 못 가는 곳에서 조금 더 갔다. 재미있었다.

동생은 재수없다. 내가 TV를 보고 있으면 막 돌리고 TV를 끄고, 나를 깕고 앉고 한다. 오늘도 그랬다. 막 꼬집었다. 울었다. 삐졌다. 그런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

컴퓨터 학원에 가는 길이었다. 요즘 이상하게 맨날 추웠다. 편의점에서 빵을 보고 갔다. 컴퓨터 학원에 갔다. 오는 길이다.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빵을 샀다. 도착했다. 재미있고 춥다.

만화를 보고 수학 문제를 풀려고 삼촌 방의 침대에 누워서 빈둥빈둥 거리며 한 문제…, 두 문제… 하고 풀었다. 방학이 지겨워서다. 정말 지겹다.

일어나서 밥 먹고 외할머니가 외출하시고 만화 '엄마는 4학년'과 '드래곤볼Z'를 보았다. 외할머니가 다니시는 절에 갔다. 나와 동생, 외할아버지는 먼저 밥을 먹었다. 방에서 놀았다. 강아지 '아롱이'가 있었다. 루키를 보여 주었다. 아롱이가 조사를 하였다. 아롱이가 소리를 막 질렀다. 놀다가 외할머니께서 기도가 끝나고 밥을 드셨다. 외갓집으로 왔다. 재미있었다.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게임을 하닥 9시 넘어 '엄마는 4학년'을 보았다. 10시에는 '드래곤Z'를 보았다. 게임을 하였다. 밥을 먹고 해법수학을 풀었다. 게임을 하다 한약을 먹고 나서 컴퓨터 학원으로 갔다. 눈이 내리고 추웠다. 올 때도 추웠다. 게임을 하다가 '구슬동자'와 '포켓몬스터'를 보았다. '가오가이거'와 '그레이트 선가드'를 보았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