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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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회를 보니,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가 계속 아쉽다.
2022년 2월 21일 저녁 8시에 대선 후보 법정 TV토론이 열렸다. 4자 토론은 기존에도 몇 번 있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법정토론은 처음이었다. 우리나라가 곧 기축통화국이 될 것이라는 둥 거짓말과 궤변으로 국민들을 속이려는 이재명도 확실히 문제지만, 이번 토론에서도 무지함을 드러낸 윤석열도 큰 문제였다. 오죽했으면 안철수가 고개를 절제절레 흔들었을까. 모르는 것을 자랑처럼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도 참... 그것도 게다가 본인 공약 관련된 것이었는데... 그래서는 대통령이 되어도 아는 것이 없으니 그냥 측근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휘둘려서 그런가보다 하는 박근혜나 문재인 꼴이 나기 딱 좋을 것 같다. 지난 주 목요일인 17일에는 유승민 전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경선 이후 거의 공개활동..
2022.02.22 -
최근 국민의힘 대통령예비후보 2명의 대조되는 후쿠시마 방사능 관련 발언
http://naver.me/FVP6bnDI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발언 논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야권 유력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news.naver.com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http://naver.me/FwnDAUIb 유승민,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우려…"국민 먹거리 직결" 기사내용 요약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어업인들 항의 시위" "北어장 어업…안전만 보장된다면 검토할 문제"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news.naver.com 유승민 "수산업은 우리 국민 먹거리의 안..
2021.08.18 -
오세훈의 상대가 결정되었다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과 황교안 매치에 이어서 오랜 기간 광진을에서 총선을 준비하던 오세훈의 상대가 결정되었다. 바로 문재인 정권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여기에 평가가 나뉜다. 광진을은 광진구에서 비교적 서쪽인 동네가 모여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선을 한 곳이니... 5선이면 20년이니까 20년동안 계속 민주당 지역구였다. 이곳에서 추미애를 잡기 위해 오세훈이 자객공천을 노리고 와서 오랜 기간 지역구 관리를 해왔다. 그 상대로는 예상되던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임종석 등 다양한 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더니 결국은 고민정. 선거는 까봐야 알겠지만, 정치신인인 고민정한테도 진다면 오세훈의 정치는 마감해야 할 것이라는 평이 대체로 많다. 반면 오세훈이 이겼을 때는? 일단 국회의원은 되었는데 언..
2020.02.20 -
황교안이 결국 종로 출마를 하는 모양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험지 출마 선언한지 5주가 되었지만 종로로 지역구를 굳힌 이낙연 전국무총리에 비해 종로 출마를 피하는 모습을 그동안 보여줬다. 둘 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고 서울 종로구가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상징성이 큰 곳이라서 오래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정치초보답게 정면승부를 피하는 느낌을 보였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시간이 흘러 얼마전에는 무소속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출마선언을 했다. 엊그제는 새로운보수당 권성주 대변인이 유승민 의원의 종로출마를 요구하는 글도 올라왔다. 사실 유심초에서 유승민 의원의 종로 출마를 권하는 글들이 주기적으로 올라왔는데, 현재 종로구민인 적극 공감했다. 새로운보수당에서는 종로에 정문헌 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유승..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