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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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능동 맛집] 연어시장 군자점
군자역 근처에 있는 연어시장 군자점. 한 때 노르웨이산 연어가 많이 수입되면서 연어 무한리필 가게가 유행했으나,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연어와 참치를 무한리필로 먹기 위해서 검색했다가 연어시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방문했다.연어만 무한리필은 22,900원이고 2천원 추가하면 참치까지 같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은 최소 2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제한시간은 2시간이다.냉동된 회라서 좀 차갑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리필 요청했을 때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다.난 원래 무한리필 집에서 사이드 메뉴를 잘 안 시키지만 같이 간 친구가 매운탕을 주문해서 맛을 보게 되었다.SNS에 해시태그를 해서 올리면 서비스 초밥을 준다.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6길 8 2층 전화번호: 0507-138..
2023.11.12 -
[서울 서초동 맛집] 사계진미 숯불닭갈비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닭갈비 뷔페. 닭갈비라고 해서 춘천닭갈비를 생각했었는데, 그냥 숯불닭갈비였다.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의 닭갈비를 무제한으로 구워 먹을 수 있고, 닭갈비를 굽는 동안, 치킨을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또한, 치킨 외에도 닭볶음탕(닭도리탕)이나 닭곰탕 등과 식사도 가능하다. 기본적인 탄산음료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1인당 7천원을 추가하면 소주나 맥주 같은 주류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9길 11 사계진미 강남1호 전화번호: 02-3477-4343
2023.01.22 -
[서울 방배동 맛집] 까르니브라질그릴
방배동에 있는 브라질식 슈하스코&스테이크 무한리필. 스테이크 무한리필 집은 비싼 곳은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까지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1인당 5만원 정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 비하면 이곳도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다. 통째로 구워서 썰어주는 슈하스코가 썰어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보다 더 싸다. 물론 슈하스코가 더 저렴한 부위도 포함하고 있다. 슈하스코든 스테이크든 둘 다 먹을 수 있는 스페셜이든 고기를 먹으면서 샹그리아를 마시면 맛있다. 가격이 비싸지만 저녁에 자리가 꽉 차는 경우가 많아서 가기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83-9 5층 전화번호: 02-598-5066
2022.10.11 -
[서울 황학동 맛집] 뉴타운생양고기
황학동에 있는 뉴타운생양고기. 보통 무한리필이면 고기 질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곳은 신선하고 고기 색도 품질 좋게 보인다. 원래는 뉴타운양꼬치였는데, 양꼬치 대신 생양고기로 바뀌었다. 원래 양꼬치 무한리필로 찾아서 갔는데, 생양고기도 맛있다. 그냥 꼬치로 구워먹나, 낱개로 구워먹나의 차이다. 보통 꼬치 가게는 꼬치를 올리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구워지는 편리함이 있지만, 꼬치가 아니게 되면서 고객이 집접 뒤집으면서 구워야 하는 귀찮은 점이 없지는 않다. 가격은 생양고기+막창+새우+소세지 무한리필 세트(무한3세트)로 1인당 19,900원. 무한3세트에 리필 안 되는 양갈비 150g 더 추가되는 세트(무한1세트)는 1인당 26,900원. 세트3에 리필 안 되는 양갈비 250g 더 추가되는 세트(무한2세트)..
2022.08.06 -
쿠우쿠우에서 혼자 식사했다
요즘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부터 무한리필로 뭔가를 잔뜩 먹고 싶었다. 참치, 연어, 육회 등등... 양꼬치나 고기도 있지만 그런 구이류는 비교적 최근까지 먹어서 갑자기 저런 직접 굽지 않고 더 달라고 해서 먹는 무한리필이 먹고 싶었다. 하지만 잉여(?)로운 사람은 나뿐인지 주변에 물어보면 다 일이 있었다. 그렇게 날이 지나 주말이 되었다. 토요일인 오늘 점심에 교수님이 외출하시면서 점심값으로 식권을 뽑아서 저장해두고 실험있는 동기 부탁으로 편의점에서 동기의 점심과 김밥을 사서 김밥 한줄만 먹었다. 그리고 오후에 또 졸다가 저녁이 다가오면서 다들 약속이 있는지 나가기 시작했다. 김밥을 먹어서 그런지 더 배고팠지만 역시나 주변에는 시간되는 사람이 없었다. 와이프도 레슨..
2020.07.11 -
브라질 커피를 마시고 새벽4시까지 잠을 못 잤다
대학 졸업하고 2011년 이후인가? 브라질식 슈하스코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알게 되었다. 꼬치에 고기 덩이를 꽂아서 통구이를 썰어주는 슈하스코와 말그대로 조각을 구워주는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 식당마다 가격도 조금씩 다르고 그만큼 부위의 종류도 달랐다. 나는 고기를 좋아하여 와이프와 한번씩 갔다. 물론 비싸서 매일같이 갔던 것은 아니고 기념일같은 때에 한번씩... 다니던 곳이 없어지면 또 검색을 통해 새로운 적당한 곳을 찾았었다. 어제 마침 교수님과 연구교수인 박사형이 같이 출장가셔서 오랜만에 실험실을 일찍 나와 와이프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아직 남아있어서 이걸로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브라질식 슈하스코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먹기로 했다. 어..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