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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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토스터기로 캔햄 구워먹기
나는 스팸, 리챔 등과 같은 캔햄을 나름 즐겨먹는 편이었다. 어렸을 때도 많이 먹었고, 결혼 전에도 외할아버지가 아침으로 많이 구워주셨다. 결혼 후에는 와이프가 구워주지는 않아서 집에서 먹지는 못 했지만, 1년 전 이맘 때는 학교에서 점심 또는 저녁으로 캔햄을 전자레인지로 구워먹었다. http://ongchip.egloos.com/6384459 6천원으로 2끼 생활 중 대학원 생활을 하며, 연구실마다 밥값에 관련하여 다 나름의 규칙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월급/인건비를 지급받고 거기서 자기가 쓰는 경우일 것 같다. 내가 있는 연구실의 경우, 점심에 교수님 ongchip.egloos.com 지금은 올해부터 학생식당이 식권제로 되면서, 캔햄을 사는 대신 학생식당의 식권을 미리 사놓는 형태로 해서 학교에서 캔..
2019.10.31 -
KU PRIDE CLUB 마음든든아침 후기
어제 밤 자기 전. 와이프가 집에 내일 아침 밥이 없다고 했다. 학교 가서 먹으면 된다고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잤다. 일어났다.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식사를 안 해서 제 시간에 나왔다. 버스타고 학교에 왔다. 학교에 오면서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엄마가 사준 귀리가루로 귀리우유를 해먹을까, 아니면 동생이 사준 CJ컵반을 먹을까... 아니면 그 전에 사둔 비상식량으로 캔햄과 햇반을 먹을까... 그러나 생각해보니, 오늘은 교수님의 5교시 교양 수업이 있는 수요일이라서 점심을 안 사주실 확률이 높은 날이었다. 엊그제 월요일도 그랬으니... 사주시더라도 라면김밥일 것 같았다. 점심도 간단히 먹을 예정인데, 아침부터 그런걸 먹긴 그랬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KU PRIDE CLUB 마음든..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