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7. 14:17ㆍ게임
오늘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태블릿을 보니까 이전에 베타 신청해두었던 디아블로 이모탈 설치가 가능하다는 알림 메세지가 떴다. 설치하고 블리자드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접속했다. 디아블로2 마지막에서 나왔던 타락한 세계석 파괴에 관련된 오프닝 영상이 나오고 캐릭터 생성할 수 있는 창이 떴다.
직업은 야만용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성전사, 강령술사가 있고, 디아블로3처럼 각각 남자, 여자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일단 디아블로3 때 처음 했었던 악마사냥꾼으로 선택해보았다.
배경은 디아블로 2와 3사이라고 하지만, 글씨나 버튼 등 인터페이스는 거의 디아블로 3와 같았다.
실제 플레이 화면.
왼쪽 아래 방향키로 움직일 수 있으며,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길은 발자국으로 안내해주니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오른쪽 아래는 기술 창이 있다. 내가 실제로 플레이하지는 않고 후배가 하는 것만 봤던 리그 오브 레전드, 흔히 롤의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와 유사해 보였다.
레벨이 오르면 기술을 더 습득하고 사용할 기술을 배치할 수 있었다.
아이템을 주우니 장착할 수 있었다.
게임에서 나가니 캐릭터 리스트가 나왔다.
메인 화면
새로운 악마
항상 등장하는 데커드 케인.
디아블로 이모탈의 핵심 아이템으로 보이는 세계석 조각.
디아블로2 네크로멘서인 줄.
첫번째 퀘스트를 완료하니 오픈월드로 바뀌어서 다른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픈 채팅방에서 대화도 가능.
모바일 게임답게 현질 유도하는 상점.
배틀패스와 업적.
퀘스트 지역으로 자동 이동하는 기능도 있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순간이동진(웨이포인트).
와우처럼 인스턴트 던전에선 파티를 만들어서 입장할 수 있다.
클랜 기능도 있는 모양.
베타테스트에 대한 설문조사까지.
하다보니 어느새 레벨 21이 되었다. 디아블로3와 얼마나 차별화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느낌은 그냥 모바일버전 디아블로3같았다. 물론 등장 몬스터나 스토리는 그 이전을 다룰 예정이지만. 주말동안 좀 더 플레이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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