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시간순 정리

2019. 9. 27. 21:3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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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작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 아마도 올해 블리즈컨에서 다음 8번째 확장팩이 공개되고, 내년 여름~가을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슬슬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격아의 스토리도 아직 모두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네마틱으로 순서를 이어보고자 한다.

시작은 이전 확장팩인 "군단"의 에필로그부터. 살게라스를 봉인하고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살게라스가 실리더스에 꽂은 고리발로 인해 아제로스에선 아제라이트가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작된 "가시의 전쟁". 실바나스의 호드는 나이트엘프의 본거지인 텔드랏실을 침공하여 불을 지른다.

한편, "군단"에서 달라란을 떠난 제이나는 자신이 다스리던 테라모어의 폐허에 왔다. 테라모어 해안에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타던 함선을 바다속에서 끌어올린다.

이후 "가시의 전쟁"에 대한 얼라이언스의 보복으로 "로데론 공성전"이 시작된다. 전투 중에 실바나스는 역병을 사용하지만, 제이나의 참전으로 얼라이언스는 전세를 뒤집는다. 호드의 역병 사용에 반발한 사울팽은 혼자 남아 얼라이언스에 붙잡힌다.

얼라이언스는 사울팽을 포로로 잡고, 실바나스를 잡기 위해 로데론 왕좌로 향하지만, 실바나스는 로데론 전역을 역병으로 오염시키고 도주한다. 이후, 스톰윈드 감옥에서 잔달라 트롤 공주 탈란지와 예언자 줄을 구출해서 잔달라로 향한다.

호드가 잔달라와 손을 잡자, 쿨 티라스를 다시 얼라이언스로 합류시키기 위해 제이나는 자신의 고향으로 향한다.

쿨 티라스에 향하던 제이나는 죄책감에 악몽을 꾸고, 고향에선 환영받지 못 한다.

잔달라에선 예언자 줄의 배신으로 잔달라왕 라스타칸은 죽음의 로아 브원삼디와 거래하지만 결국 줄다자르의 거대한 봉인이 깨진다.

쿨 티라스에선 제이나와 캐서린 프라우드무어는 다시 화해하고, 제이나는 폭풍에 갖혀있던 쿨티란 함선을 꺼내서 애쉬베인의 반란을 막고, 쿨 티라스의 제독이 된다.

어둠해안에서는 나이트엘프의 반격이 시작된다.

전쟁이 길어지며, 얼라이언스의 손실도 커지자, 안두인 린은 사울팽을 심문하고, 그를 풀어준다.

다자알로의 전투에서 얼라이언스는 잔달라의 왕 라스타칸을 처치한다. 이에 실바나스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오빠인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언데드로 되살려서 포세이큰으로 만들려고 하고, 이를 보다 못 한 호드의 대부족장인 바인 블러드후프는 데렉을 탈옥시킨다.

바인은 테라모어 페허 근처에서 제이나를 만나서 데렉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대신 실바나스에게 반역죄로 붙잡힌다.

사울팽은 나그란드에서 숨어지내는 스랄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처형 위기에 놓인 바인을 구하러 간다.

한편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군대는 나가의 본거지인 나즈자타가 솟아나며 병력 손실을 입는다.

바인을 구해낸 사울팽, 스랄, 제이나 등은 교차로에서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대화하고, 실바나스의 호드를 끝장내기로 한다.

연합군은 나즈자타에서 아즈샤라를 처치했지만, 아즈샤라는 느조스가 데려간다. 그리고 로르테마르 등은 사울팽이 이끄는 명예 호드에 합류하기로 한다.

이후 사울팽과 안두인은 다시 만나서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를 대화하고, 아제로스를 위해 싸우기로 협상한다.

연합군은 오그리마로 가고, 바로크 사울팽은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막고라를 신청해서 결판을 내려고 하지만, 실바나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실바나스는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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