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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 19일 토요일 일기
난 오후에 고모가 온다고 뒷베란다에서 동생이 있으라고 하고 온다해서 가니 진짜 오고 있었다. 난 준비를 하였다. 들어오셨다. 엄마는 왠 가방하니 오락기인 줄 알고 그랬다. 과자였다. 처음에는 고모와 아빠 할아버지끼리 이야기할 때 컴퓨터 노래방을 켰다. 개똥벌레로 다 하고 오락을 할 때 태백반점에서 탕수육, 짜장면이 왔다. 어른들은 횟집에 먹으러 가고 어린 우리들끼리는 오락을 하였다. 첫사랑 조금 보고 다시 오락을 했다. 밤 9시 25분이 되어서 어른들이 와서 화투를 쳤다. 덕분에 오락을 많이 했다.
2023.12.26 -
1997년 4월 18일 금요일 일기
난 소풍을 갔다. 지순이랑 같이 갔다. 걸어가서 너무 힘이 든다. 대왕암을 안 갔다. 숨바꼭질이나 물총싸움 너무 재미있었다. 올 때도 너무 힘이 들었다.
2023.12.26 -
1997년 4월 17일 목요일 일기
난 내일 소풍이다. 피아노 갈 때 과자를 사고 준비도 하고 했다. 너무 힘이 들었다.
2023.12.26 -
1997년 4월 16일 수요일 일기
난 급식을 했다. 국, 깍두기를 안 받고 먹으니 다 먹을 수 있었다. 배가 고파 우유 한개 더 마셨고 집에 올 때 오줌 싸고 '도●●'인 형한테 도레미라고 놀려 난 죽을 뻔 했다.
2023.12.26 -
1997년 4월 15일 화요일 일기
난 영어시간이다. 비디오 본다고 어학실 갔는데 교실에서 했다. 기분이 나빴다.
2023.12.26 -
1997년 4월 14일 월요일 일기
난 자연학습원에 갔다. 박지순이랑 같이 타고 가서 감자를 심었다. 도시락을 먹었다. 애들이 어디에 가길래 따라가 보니 큰 물을 모아 놓은 저수지였다. 물을 만지고 출입금지였다. 난 클일 났다 해서 돌아오는 길에 박지순한테 가보라고 박세림 주은혜 애들 모았다가 가라고 하고 선생님한테 일렀다. 다른 데서 놀 때 경진이가 저수지 옆에 무덤에 갔냐고 물었다. 난 몰랐다. 줄을 서고 등산을 했다. 너무 힘들었다.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