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학창시절 일기(343)
-
2000년 8월 12일 토요일 일기
일어나서 체조를 했다. 아침을 먹고 도전 골든벨을 했다. 재미없었다.
2024.01.01 -
2000년 8월 11일 금요일 일기
오늘은 현대 어린이 한마음 캠프를 가는 날이다. 나와 동생과 진성이가 간다. 우리는 3차다 (정무는 4차). 현대중공업에 갔다 (동생은 자기 친구를 만났다.). 영화를 보고 회사 안을 견학하고 가야연수원(김해)으로 출발했다. 버스에서는 지루했다. 마지막 왕국 얘기나 했다. 도착했다. 우연히 나, 진성, 동생, 동생친구가 같은 조가 되었다. 6조였다. 짐을 풀고 풀장에 캠프 애들과 갔다. 서바이벌 음료수 잡기, 수중 릴레이 등 많은 놀이를 했다. 진성이와 잠수놀이 등 놀다가 샤워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밥을 먹고 장기자랑을 했다. 그 다음에는 담력 훈련을 하였다. 캠프 파이어를 했다. 하고 나서 컵라면을 먹고 샤워를 했다. 그리고 잤다. 재미있는 날이었다.
2024.01.01 -
2000년 8월 5일 토요일 일기
바다에 갔다. 물에 들어갔다. 고라파덕 발자국(?) 모양의 돌을 주었다. 고라파덕의 유물(?)로 했다. 오예~ 5m 되는데 까지 갔다. 난 구명조끼를 입고 하다가 튜브를 끼고 했다. 아빠를 따라갔다. 6m쯤 되는 데서도 안 갈아 앉으셨다.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선크림을 안 발라서 살이 탔다. 죽을 것 같았다.
2024.01.01 -
2000년 8월 4일 금요일 일기
오늘은 휴가가 끝나고 집에 가는 날. 페오를 보고 고속버스 터미널에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비행기를 안 타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시 차로 출발했다. 나와 동생은 인형놀이를 하고 아빠는 주무시고 엄마는 초콜릿 케이크를 썰어 주시고 하면서 갔다. 그러다가 얼음을 누가 오래 입에 넣고 있나 내기했다. 동생 기록 5분. 내 기록 7분. 잤다. 금강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계속 갔다. 6시에 도착했다. 재미없었다.
2024.01.01 -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일기
오늘은 북해도에서 마지막 날이다. '헌규의 선물은 공항에서 사야겠다.' 지옥곡(지옥계곡)을 구경했다. 지옥곡의 수증기는 사람의 눈을 좋아지게 한다고 가이드가 말했다. 가서 수증기를 눈에 쐬었다. 그리고 지옥에 동전을 던졌다. 유황 냄새가 났다. 치토세공항으로 갔다. 치토세공항에서 그제 앉았던 자리에 앉았다가 기념품을 사러 갔다. '포켓몬이 어디 있나.' 하고 뒤지니 계속계속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라파덕은 없고 피카츄와 이것의 응애인 피츄 밖에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과자를 주리고 했다. 안에 들어가서 내 시계를 샀다. 비행기를 탔다. '일본아 안녕' 재미있었다.
2024.01.01 -
2000년 8월 2일 수요일 일기
모닝콜이 울려서 일어났다.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엄마 방에 갔다. 아침을 먹으러 1층 레스토랑에 갔다. 아침을 먹고 일찍 버스에 타서 앞 쪽에 탔다. 사이로 전망대에서 도야 호수를 봤다. 그 다음 유람선을 탔다. 감자맛, 호박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동전(엔)으로 튕기기를 했다. 계속 져서 맞았다. 밖을 구경하다가 도착하여 내렸다. 그 다음엔 쇼와신잔 공원에 갔다. 쇼와신잔 공원 위에 산은 세계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화산 폭발로 바위덩이가 올라가 새로 생긴 산이다. 사진을 찍고 곰 목장에 갔다. 100엔 짜리 곰 먹이를 샀다. 던져 주니 잘 먹었다. 점심을 먹으러 갔다. 동생이 곰 목장에서 기념품(700엔)을 샀었는데, 여기는 똑같은 걸 630엔으로 팔았다. 엄마가 열 받았다. 우리나라 돈으로 1400..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