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학창시절 일기(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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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9월 5일 일요일 일기
엄마는 일직이라서 학교에 가셨다. 글짓기는 야외 수업을 한다고 했다. 준비하고 나갔다. 글짓기 선생님 차가 왔다. 탔다. 정무 아파트에 갔다. 정뭇똥(정무)을 태웠다. 울기등대에 갔다. 원반 가지고 놀았다. 대왕암에 갔다왔다. 바닷가에서 놀았다. 다 젖었다. 풍선 터뜨리기를 하고 왔다. 샤워를 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9월 4일 토요일 일기
학교 수업을 마쳤다. 빨리 집으로 갔다. 병찬이, 민석이와 같이 갔다. Star Wars episode 1 Game을 했다. 계속 하다가 Star craft Brood War를 했다. 친구들 보고 3시쯤에 오라고 하였다. 국어를 다 하고 어느새 3시가 되었다. 애들이 왔다. Game을 했다. 아빠가 나가 놀으라고 했다. 정리를 하고 나갔다. 정무 동네에서 놀았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9월 3일 금요일 일기
학교에 등교했다. 조금 늦었다. 탱탱볼을 가지고 놀았다. 말썽꾸러기였다. 고무공으로 도지볼을 했다. 계속 죽었다. 고무공으로 코믹 축구를 했다. 재미있게 하는데 선생님이 오셨다. 팽이를 돌렸다. 박지용이 빌려줘서 돌렸다. 점심 시간이 끝났다. 애들이 체육한다고 했다. 아니었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집으로 갔다. 민석이와 병찬이와 Game을 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9월 2일 목요일 일기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학교에 등교했다. 오랜만에 팽이 돌리기를 구경했다. 조 이름을 정했다. 오락가락하였다. 타조를 했다. 나중엔 화이트 조로 했다. 구호도 모르는 걸 지었다. 골마루에서 원반 던지기를 하다가 공놀이를 계단에서 했다. 수업을 마쳤다. 병찬이와 같이 우리 집으로 갔다. 게임을 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9월 1일 수요일 일기
드디어 개학식이다. 방학이어 Good-Bye. 조금 늦잠을 잤다. 양치, 세수하고 짐 챙기고 해서 나갔다. 8시 30분에 나갔다. 등교를 했다. 박지용과 이의섭, 김효진한테 선물을 줬다. 아침 조회를 했다. 집에 갈 줄 알았다. 짝지를 바꿨다. 모둠도 정했다. 드디어 집에 왔다. 방학식이 낫다.
2023.12.29 -
1999년 8월 16일 월요일 일기
짐 챙기고 만화를 봤다. 외할아버지가 카니발을 빌려오셨다. 짐을 싣고 울산으로 출발했다. 30분쯤 잤다. 노래를 들었다. 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노래 들으며 잤다. 깨어나 보니 울산이었다. 짐을 날랐다. 게임하려고 컴퓨터를 키니 아빠다 스톰파가 전자파 차단기를 연결하고 방 치우라 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떠났다. 손을 흔들고 방 청소를 했다. 피곤하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