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학창시절 일기(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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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27일 수요일 일기
포켓몬스터를 봤다. 시작했다. 조금 못 봤다. 홍수몬이 나왔다. 피카츄가 글러브를 끼고 나왔는데 홍수몬은 상대가 안 된다고 했는데 피카츄가 덤벼드니 홍수몬이 피카츄 머리를 누르고 능청피웠다. 피카츄 공격은 안 맞았지만 로켓 펀치로 피카츄가 멕였다. 홍수몬이 피카츄를 두들겨 패니 피카츄가 기절했다. ????? 성원숭이 1등 하였는데 로켓단의 로사가 나옹이 보고 "나옹 정말 폭탄 설치한 거야?" "정말이다옹" "피카" 하고 피카츄가 폭탄을 내밀었다. 나옹이가 "맞다 이거나옹" "피카피카" 하며 피카츄가 나옹이에게 폭탄을 주고 갔다. 나옹이가 "웬일로 갖다주지나옹!" 이 때 폭탄이 터져 로켓단은 날아갔다. 끝났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0월 26일 화요일 일기
미국에서 온 선물 지난 일요일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화요일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오셨다. 외삼촌께서 보낸 라켓볼, 라켓, 라켓볼 보호안경을 가지고 오셨다. 게임을 했다. 미술을 했다. 회를 먹으러 횟집에 갔다. 회를 먹었다. 집으로 가면서 세종대왕, 이순신 책을 사서 갔다. 책을 읽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0월 11일 월요일 일기
잇몸 수술하러 델타치과에 갔다. 무서웠다. 걱정되었다. (난 마취가 싫으니까) 드디어 손가락만 하게 생긴 마취 주사를 놓았다. 3방인가 놓았는데 좀 있다가 (마취가 안 되었는지) 한방 더 놓았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었다. 쉬는 동안 만화책을 보았다. 엄마가 백화점 갔다가 왔다. 어쩌고 저쩌고 했다. 집에 오면서 마취가 풀렸다. 엄청 아팠다.
2023.12.29 -
1999년 9월 11일 토요일 일기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을 보러 갈 예정이었다. 학교에서 친구한테 표값을 가지고 우리 집에 오라 하였다. 아리수리 당당 수리수리 당당 어쩌고 저쩌고 서정훈과 박지순이 왔다. 출발을 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샀다. 안에 들어갔다. 시작하여면 1시간이 남았다. 자리를 잡았다. 놀았다. 드디어 시작했다. 배틀쉽과 우주가 나오며 영어가 나왔다. 조금 보니 주인공인 오비완이 나왔다. 영화에서 본 레이저 검은 멋있었다. 나도 가지고 싶었다. 영화가 끝났다. 집에 왔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9월 7일 화요일 일기
늦게 학교에 갔다. 숙제 때문에 팽이를 안 돌리는 것 같았따. 1교시가 끝났다. 안 돌렸다. 골마루에서 애들이 가지고 놀았다. 음악 선생님이 오셨다. 음악 수업이 끝났다. 안 돌렸다. 3, 4교시 끝나고 점심 시간이다. 대두와 병욱이, 구민우가 팽이를 돌리고 있었다. 놀다가 병찬이 사물함에서 슬쩍 팽이를 꺼내 갔다. 팽이를 돌렸다. 어쩌고 저쩌고 끝.
2023.12.29 -
1999년 9월 6일 월요일 일기
학교에 등교하였다. 애들이 팽이를 돌리고 있었다. 병찬이 팽이를 빌렸다. 팽이를 돌렸다. 선생님이 오셨다. 1교시가 끝났다. 계속 팽이를 돌렸다. 손에 올리려고 하니 천장맞고 떨어져 죽는 것이었다. 선생님이 오셨다. 2교시를 했다. 2교시가 끝~났다. 이번에는 구경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올렸다. 미술시간이다. 가을을 그렸다. 어쩌고 저쩌고 하여 3, 4교시가 끝났다. 팽이 돌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오셨다. 오리 걸음으로 골마루를 갔다. 팽이를 돌렸다. 구경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