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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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준석 신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
2023년 10월 24일.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https://naver.me/FWfPGsht 신당 파괴력, ‘윤석열’ < ‘유승민·이준석’?…가상 지지도 ‘유승민·이준석 신당’ 17.7% 여권을 중심으로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른바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윤석열 신당’보다 파괴력이 더 크다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n.news.naver.com 이 여론조사에서는 크게 3가지를 조사했다. 첫번째는 그냥 현재 정당의 지지율, 두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 정당의 지지율, 세번째는 유승민 전의원과 이준석 전대표가 새로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 정당의 지지율을 조사했다. 첫번째를 제외하고는 둘 다 만약을 가정한 조사이고 윤석..
2023.10.25 -
안철수 신당에서 발기인으로 참여해달라는 전화가 왔다
조금 전, 안철수 신당의 어디 지역위원장이라는 분이 전화를 해서 발기인으로 참여해달라는 말을 했다. 나는 새로운보수당 당원이라서 참여하기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했다. 사람이 별로 없나? 아니면 내가 바른미래당일 때, 일부 행사에 참여해서 그럴까?
2020.02.07 -
결국 안철수도 바른미래당을 떠났다
오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바른미래당을 떠났다. 아직 안철수계 의원들은 떠나지 않은 모양이지만 이제 의원직을 잃더라도 안철수와 함께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지금은 새로운보수당의 당원이지만 분당사태 전까진 나도 바른미래당의 당원이었으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안철수 전대표의 생각이 뭘지는 모르지만 처음 당의 내홍 사태 때, 혹은 작년에 비당권파가 변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같이 목소리를 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정체성 문제로 또 싸웠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안철수계라고 불리는 의원들은 새로운보수당의 의원들과 변혁으로 같이 활동했던만큼 가깝게 선거연대나 정책연대를 잘 구축되면 좋겠다. 그와 별개로 과거 안철수 전대표와 함께 했던 문병호, 김영환 전의원이 박형준이 주도하는 ..
2020.01.29 -
자유한국당 당대표에 황교안 당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와중에 진행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순으로 나와 대표에는 황교안 전총리가 되었다. 토론회가 진행되며, 태극기부대의 표심을 잡기위한 발언들로 자유한국당의 우경화가 보였다. 최고위원에도 5.18 망언으로 징계가 미루어진 김순례 의원이 들어갔으니... 아마 징계도 못 내리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이번에 낙선한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가 괜찮은 사람처럼 보였다. 태극기부대의 눈치보지 않고, 소신있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자유한국당에 있기엔 아까운 인물같았다. 이런 분들이 바른미래당의 개혁보수파와 함께하면 좋을텐데... 현재까지는 바른미래당의 보수 인사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갔었는데, 이제 더 이상 갈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바른미래당..
2019.02.28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 중도보수신당이 창당될까?
2019년 2월 27일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예정되어있다. 대표 후보는 3명. 1번 황교안, 2번 오세훈, 3번 김진태 순이다. 최근 가장 핫한 이슈로 매일 언론에 나오곤 한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지지율이 최근 긍정과 부정이 엎치락뒤치락 하지만,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손혜원, 김경수 등 여러 이슈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2월 8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선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끝내 정체성을 찾지 못 했다. 손학규 대표는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을 버리지 않았고, 오히려 몇몇 호남 의원들은 민주평화당과 합치자는 시대에 역행하는 생각을 드러냈다. 자유한국당은 5.18망언 논란 등, 태극기부대의 눈치보며 점차 극우화되면서 대한애국당처럼 되어가고 있..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