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구글 애드센스의 누적 수익금이 지급 기준인 100달러에 도달했다. 따로 신청하는 버튼은 없어서 그냥 자동으로 등록된 계좌로 지급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린 끝에 21일에 수익금이 지급되어서 영업일 5일 내로 입금될 것이며, 입금받지 못 할 경우 은행에 문의해보라는 메일이 왔다. 그래서 바로 은행 거래내역을 확인했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그 뒤 3일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더니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작업이 필요하다는 빨간색 메세지가 나왔다. 다시 메일을 확인했다. 그랬더니 22일에 Important Information Regarding Your Google Account 라는 제목의 메일이 와있었다. 핵심내용은 please provide a copy of your current gover..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처음으로 블로그 일일 방문 수 3천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20일에 2천명 돌파한지 거의 한달만이다. 오후11시 9분 기준으로 3571명이다. 5월 20일 이후 주기적으로 최고치를 갱신하여, 5월 28일에는 2496명, 지난주 목요일인 6월 18일 안타깝게도 2959명으로 3천명을 넘지 못 했었는데 오늘은 3천명을 넘어서 오후11시가 조금 넘은 현재 3500명까지 돌파했다. 보통 내 블로그는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주말이 가장 적게 들어오는데 월요일인 오늘 이런 신기록이 나왔다면 이번주에 4천명 돌파하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과연 이번주에 4천명도 돌파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

지난 5월 16일 토요일에 블로그 일간 방문자 수 690명을 찍고나서 다음날일 5월 17일 일요일에 일간 방문자 수 1027명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방문자 수 1천명 이상을 유지했다. 그 사이 5월 20일에 처음으로 일간 방문자 수도 2천명도 돌파하고 그 다음주인 5월 28일에는 2496명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6월의 첫번째 주에는 그 전 2주와 달리 평일에도 1천명은 넘었지만 2천명을 넘지 못 하더니 결국 어제인 6월 6일 토요일 일간 방문자 수 665명으로 3주를 채우지 못 하고 20일만에 다시 천명 유지를 하지 못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상반기가 끝나가다보니 연구활동종사자들이 안전교육을 거의 다 수료하여서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20일 연속 천명 이상 방문한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

지난주 일요일인 5월 17일부터 토요일인 어제 23일까지 일주일 내내 방문자 수가 1천명을 넘었다. 기존의 방문자 수를 보면 대충 패턴이 있다. 토요일이 가장 낮고 일요일이 비슷하거나 좀 더 높으며, 평일이 되면 증가하여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최고점을 찍고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다시 토요일에 최저점을 찍는 방식이다. 아마도 토요일은 사람들이 야외로 놀러가거나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은 평일은 대비해서 집에서 쉬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는 토요일까지 학교에서 시달리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지만... 아무튼 지난 20일 수요일에 처음으로 방문자 수가 2천명을 돌파하더니 어제인 23일에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방문자 수를 1천명을 돌파하여서 7일동안 계속 방문자 수 1천명 이상을 유지하..

블로그를 본격 시작한지 어느덧 3년. 원래 네이버나 싸이월드 등에서도 내 블로그가 있었지만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벌기 위해서 이글루스를 개설한 것이 2017년 4월의 일이다. 지금은 티스토리로 넘어왔지만, 당시에는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없으면 만들지 못 해서 이글루스로 먼저 시작했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뭘 올려야 하나 싶었으며, 옛날 싸이월드 미니홈피 때처럼 일기장으로 쓸지, 대학원생인만큼 공부한 지식을 끄적일지, 취미생활인 게임이나 만화 이야기를 쓸지 고민도 했었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전공지식은 몇개 안 가서 바닥을 쳤고, 일상은 매일 비슷한 생활을 하며 고갈되었다. 그래도 조회수가 많이 안 나와도 글이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조회수가 오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끔씩 글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