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노쿠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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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캐럿과 야마토 동료 가능성 비교
최근 사황 카이도의 딸 야마토가 등장하여 루피와 함께 움직임에 따라서 기존에 동료 후보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캐럿과 견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야마토 동료설을 밀고 있다. 실제로 985화에서 야마토는 원래 에이스 일행을 따라 바다로 나가고 싶어했었으며, 에이스의 동생인 루피라면 자신을 배에 태워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보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바다로 나가고 싶어하는 것은 캐럿과 야마토 모두에게 공통적인 부분이다. 지금까지 나온 것을 바탕으로 둘의 동료 가능성을 비교 정리해보겠다. 1. 페드로 vs 코즈키 오뎅 루피일행과 캐럿이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 탈출할 때, 눈 앞에서 페드로가 죽었다 (원작 877화). 페드로는 죽기 전에 캐럿에게 갑작스런 사태에 놀라지 말라고 하며, 자신은 밀..
2020.07.31 -
[원피스] 신규 캐릭터 "야마토"의 행보 예상
처음에는 사황 카이도의 아들이라 소개되었던 야마토. 하지만 지난 984화에선 아들이 아닌 딸이고, 자칭 코즈키 오뎅이라 할 정도로 오뎅을 존경하고 있는 모양이다. 오뎅의 항해일지를 바이블로 여기고 있으며, 그의 유지를 이어 와노쿠니를 개국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에이스와도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괜찮은 디자인의 캐릭터가 나와서 그런지 각종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에선 벌써 동료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내가 예상하는 야마토의 역할은 차기 백수 해적단 선장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황 카이도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쓰러질 것이다. 목숨은 잃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더 이상 활동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다. 붙잡힌다거나, 봉인?된다거나... 카이도가 패배 후 루피한테 우호적인 해적으로 바뀌는 ..
2020.07.07 -
[원피스] 흰수염 해적단 16번대 대장 이조가 와노쿠니에 등장?
흰수염 해적단의 16번대 대장인 이조. 그는 오뎅의 가신인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인 키쿠노죠(오키쿠)의 친형으로, 이조 또한 원래 오뎅의 가신이었다. 흰수염의 배를 타고 불법 출국하려는 오뎅을 말리다가 흰수염 해적단의 배에 타게 되었으며, 이후 오뎅이 로저 해적단으로 갈 때 이조는 흰수염 해적단에 남았다. 이조가 원피스에서 활약을 보여준 건 정상결전이 전부이다. 일단 정상결전에선 죽지 않았고, 뒤에 있었다고 하는 검은수염 해적단과의 뒷처리전쟁에서 어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뒷처리전쟁 후, 마르코가 혼자 흰수염의 고향인 스핑크스 섬에 있는 것을 보면 이조 또한 살아있다면 갈 곳은 그나마 자신의 고향인 와노쿠니일텐데 아직 등장한 적은 없다. 게다가 이조는 친동생이 아직 와노쿠니에 있으니 돌아갈 이유가..
2020.05.22 -
[원피스] 와노쿠니 결전 예상
현재 진행중인 와노쿠니 스토리. 아직 변수도 많아서 쉽게 예상이 안 된다. 각 진영에 잠입해있던 스파이로 각각 칸주로와 덴지로(쿄시로)가 밝혀졌지만, 아직 동맹 결렬이나 외부세력의 개입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다. 1. 외부세력 개입 가능성 와노쿠니에 추가로 다른 세력이 올 것이라는 추측 또는 예상이 많다. 그 이유는 카이도와 비슷한 빅맘을 상대할 인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피에게 우호적인 세력, 예를 들면 다른 사황 샹크스와 그 빨간머리 해적단 또는 흰수염 해적단 잔당이 올 경우에는 주인공쪽이 지나치게 강해진다. 그렇다고 루피에게 적대적인 세력, 해군 또는 검은수염 해적단이 올 경우에는 구도가 삼자적대구도로 되어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외부세력 개입보다는 네코마무시와 가디언즈까지만 돌아오는..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