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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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회를 보니,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가 계속 아쉽다.
2022년 2월 21일 저녁 8시에 대선 후보 법정 TV토론이 열렸다. 4자 토론은 기존에도 몇 번 있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법정토론은 처음이었다. 우리나라가 곧 기축통화국이 될 것이라는 둥 거짓말과 궤변으로 국민들을 속이려는 이재명도 확실히 문제지만, 이번 토론에서도 무지함을 드러낸 윤석열도 큰 문제였다. 오죽했으면 안철수가 고개를 절제절레 흔들었을까. 모르는 것을 자랑처럼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도 참... 그것도 게다가 본인 공약 관련된 것이었는데... 그래서는 대통령이 되어도 아는 것이 없으니 그냥 측근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휘둘려서 그런가보다 하는 박근혜나 문재인 꼴이 나기 딱 좋을 것 같다. 지난 주 목요일인 17일에는 유승민 전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경선 이후 거의 공개활동..
2022.02.22 -
주택 청약을 제대로 모르는 대선 후보
유승민의 질문에 이상한 대답을 하는 윤석열
2021.09.23 -
미래통합당 낙선자 토론회는 개최될 수 있을까?
미래통합당이 총선 패배 이후 계속 시끄럽다. 각자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비대위를 가니 전당대회를 가니 하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김종인 비대위를 오는 8월까지 4개월동안 하기로 가결되었으나 김종인쪽에서 이제 거부하고 당지도부는 설득에 들어갔다. 요즘 이 문제로 여러 갈등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낙선자 토론회를 통해서 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 처음 언급한 것은 서울 용산에서 4선에 성공한 권영세 당선인이다. 그는 지난 4월 17일에 당의 감투싸움을 비판하며 "서울 지역 후보자 무제한 토론"을 제안하였다. http://naver.me/5Wad0JM9 그 뒤 유승민 의원은 4월 23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하여 "수도권 낙선자 대회"를 제안하였다. http://naver.me/..
2020.04.28 -
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 보존 및 활용 확산방안 토론회 참석 후기
지난 22일 금요일. 학교에 갔더니 지도교수님께서 국회에서 행사가 있으셔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가실 것이라고 하셨다. 처음 그것을 들었을 때는 무슨 행사인지보다는 그냥 교수님이 자리를 비우시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게다가 전날 심장 시술받으신 친할아버지 간병으로 병원에서 자고 와서 몸도 피곤했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단지, 오전에 교수님이 행사에 가지고 가실 적당한 가방을 찾는다고 실험실을 기웃거리신 것을 제외하면... 그리고 11시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교수님은 떠나셨다.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다른 실험실 사람들은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에, 실험실 단톡방에 교수님이 왠 사진을 하나 올리셨다. 행사포스터 아마 참석하는 행사의 포스터인 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형들이 교수님이 ..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