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0. 23:12ㆍ만화·애니
원래 에덴즈 제로 103화는 일본과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번주에 나오고 우리나라는 2주뒤에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주에 102화가 나오고 며칠 지나지않아서 프랑스어 버전이 유출되어서 서양팬이 영어로 번역한 번역본은 벌써 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화에서는 지난 102화에서 등장만 했던 마왕사흑성의 이름들이 공개되었다.
먼저 오른쪽 컷의 가장 오른쪽의 남성은 위저드로 마법사를 뜻한다. 마법사와 마녀라는 성별이 반대되는 관계를 보면 아마도 사황성 위치 리그레트에 대응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그 옆에 있는 클라운은 광대를 뜻한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공연을 하는 광대와 사람들을 피해서 은둔한 은둔자라는 역할이 반대되는 관계를 보면 아마도 사황성 허밋 미론에 대응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다음 왼쪽 컷의 오른쪽에 있는 인물의 이름은 브리간딘으로 중세 시대의 사슬 갑옷의 일종이라고 한다. 검과 갑옷이라는 관계를 볼 때, 아마도 사황성 발키리 유나에 대응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그 왼쪽에 있는 인물의 이름은 킬러로 살인자를 뜻한다.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와 사람을 살리는 수녀와의 관계를 볼 때 아마도 사황성 시스터 이블리에 대응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번 포스팅에서 예상했던 대응관계는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링크는 아래.
https://ongchip.tistory.com/m/241
작가는 과거 레이브에서부터 이런식으로 매치 상대를 정해놓고 일대일로 싸우는 구도를 좋아했다. 데몬카드의 간부인 육절장군으로 번역되었던 오라시온 세이스도 그런 식으로 결판지었다. 이제 상위호환기라고 소개된 이상 처음 전투에선 사황성이 사흑성에게 패배하고 훗날 다시 재대결에서 승리했던 플롯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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