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현재까지 시즌별 나의 빠른대전 D.Va 승률 변화

2020. 9. 16. 15:0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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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캐릭터인 D.Va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2017년 5월에 첫 출시되었다. 당시 시즌은 2017년 시즌1이었으며, 이전까지는 일리단, 줄 등 다른 캐릭터들을 주로 플레이했었으나, 점점 D.Va를 플레이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내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오버워치를 한창 플레이할 때도 D.Va를 주로 플레이 했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시즌별로 나의 빠른대전 D.Va의 승률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통계를 한번 보았다.

2017년 시즌1

출시 첫 시즌인 2017년 시즌1에선 12전 4승 8패로 승률 33.3%를 기록했다. 아직 내게 맞는 특성을 찾기 못 했을 때였다. 하츠로그의 기록을 보니 [엔진 소리 죽이는데?](12판, 33.3%)-[핵융합 발전기](8판, 50%)/[덤벼봐!](4판, 0%)-[지나갑니다](4판, 0%)/[급속 재가동](8판, 50%)-[딱콩!](12판, 33.3%)-[용해식 장갑](12판, 33.3%)-[GG요!](11판, 36.4%)-[메카폴](7판, 57.1%) 등의 특성을 찍었으며, 이는 내 주류 특성이 아닌 다른 공략글을 보고 연습해본 특성들이었다. 특히 일부 특성은 0승으로, 승률이 0%로 나왔다. 그래서 오버워치와 달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D.Va가 내게 맞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봉인해버리고 플레이하지 않게 되었다.

2017년 시즌3
2018년 시즌1

2017년 시즌3와 2018년 시즌1을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D.Va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2017년 시즌3는 한판해서 한판 이긴 것이 거의 의미가 없고, 사실상 2018년 시즌1이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256판 플레이하여 138승 118패를 기록하여 승률을 50%를 넘겼다. 하츠로그에서는 이 시즌에 내가 찍었던 D.Va의 특성들이 혼재되어 있는데, [러시 다운](22판, 40.9%)/[엔진 소리 죽이는데?](229판, 56.8%)/[프로의 손놀림](1판, 0%)-[핵융합 발전기](1판, 0%)/[덤벼봐!](251판, 55.4%)-[지나갑니다](3판, 100%)/[감속 지대](247판, 55.1%)/[급속 재가동](2판, 0%)-[토끼뜀](1판, 0%)/[딱콩!](248판, 56.1%)-[강화된 장갑](9판, 55.6%)/[비상용 보호막](230판, 55.2%)/[용해식 장갑](9판, 66.7%)-[약진](99판, 58.6%)/[GG요!](5판, 80%)/[나노섬유 전투복](135판, 54.1%)-[피융! 피융! 피융!](169판, 62.1%)/[메카폴](5판, 80%) 등이다. 이전 시즌에서는 찍지 않았던 특성들을 많이 시도하면서 내게 맞는 특성들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시즌1부터 찍었던 [핵융합 발전기]와 [급속 재가동]로 W를 통한 자폭 충전에서 [덤벼봐!]를 통한 평타와 [감속 지대]로 갔고, 13레벨 특성은 [용해식 장갑]에서 점차 [비상용 보호막]으로 이동했으며, 16레벨 특성은 [GG요!]에서 [나노섬유 전투복]을 지나 [약진]으로 이동했다. 또한, 20레벨 특성도 [메카폴]대신 [피융! 피융! 피융!]을 주력으로 쓰기 시작했다.

2018년 시즌2

2018년 시즌2에는 155판 플레이하여 100승 55패로 승률을 60%을 넘었다. 하츠로그에서 특성을 확인해본 결과, 이 시즌부터 특성트리가 [엔진 소리 죽이는데?]-[덤벼봐!]-[감속 지대]-[딱콩!]-[비상용 보호막]-[약진]-[피융! 피융! 피융!]으로 고정되었다.

2018년 시즌3

2018년 시즌3에는 148판 플레이하여 85승 63패로 승률 57.4%를 기록했다.

2018년 시즌4

2018년 시즌4에는 104판 플레이하여 59승 45패로 승률 56.7%를 기록했다.

2019년 시즌1

2019년 시즌1에는 83판 플레이하여 58승 25패하여 승률 69.9%를 기록했다.

2019년 시즌2

게임 상에서 프리시즌이라고 나오는 2019년 시즌2에는 110판 플레이하여 63승 47패로 승률 57.3%를 기록했다.

2019년 시즌3

2019년 시즌3에는 139판 플레이하여 76승 63패로 승률 54.7%를 기록했다. 2018년 시즌1 이후 계속 승률 55%이상을 기록했었지만 다시 55% 밑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이 시즌까지는 승률 50%이상을 기록했었다.

2020년 시즌1

2020년 시즌1에는 52판 플레이하여 20승 32패로 승률 38.5%를 기록해 승률 50% 밑으로 떨어졌다. 데스윙이 바로 이 시기에 출시되었는데, D.Va는 데스윙과 같은 포지션인 투사였기 때문에 라인에서 만나면 일대일로 이길 수가 없었다. 원래 새로운 영웅이 출시되면 10,000골드로 떨어질 때까지 안 사는 주의였으나, 이 시즌에 멘탈이 터지면서 데스윙을 모아두었던 시공석으로 사버렸다. 그리고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D.Va에서 데스윙으로 바꾸게 되었다.

2020년 시즌2

2020년 시즌2에는 15판 플레이해서 7승 8패로 승률 46.7%를 기록했다. 비록 데스윙이 너프를 먹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데스윙이 강력하여, 주로 데스윙을 플레이하면서 가끔씩 D.Va를 플레이하였다. 그래서일까? 아니면 다른 투사들이 상향을 많이 받아서일까? D.Va가 예전같지 않게 느껴졌다.

2020년 시즌3

 2020년 시즌3에도 역시 15판 플레이하였는데, 5승 10패로 승률 33.3%를 기록했다. 이 시기엔 트레이서, 카시아 등 새로 리워크된 영웅들이 너무 강력했다. 평소 데스윙을 주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D.Va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D.Va 역시 리워크 명단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리워크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2020년 시즌4 (2020년 9월 16일 오후 1시 27분 기준)

마침내 기다린 끝에 2020년 시즌4부터 D.Va의 리워크가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현재까지 60판 플레이하여 43승 17패로 승률 71.7%를 기록 중이다. 아마 다음 패치에서 너프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언제까지 이 승률을 유지할 수 있을까? 플레이 방식은 아직 이전 글(ongchip.tistory.com/282)과 바뀐 것이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D.Va 리워크 본 서버 적용 후 빠른대전 40판 후기

ongchip.tistory.com/281에 이어서 30판 더 플레이한 후기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D.Va 리워크 본 서버 적용 후 빠른대전 10판 후기 오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52.0 패치가 본 서버에 적용되면서 D.V

ongchip.tistory.com

추가적으로 느낀 점은 이제 같은 투사라면, 데스윙을 만나도 일대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완전한 건 아니라서 오르피아같은 적정 거리 유지하며 괴롭히는 영웅들이나 CC기가 많은 영웅들을 상대할 때의 문제가 좀 남아있다.

2020년 9월 16일 오후 1시 46분 기준

빠른대전만 봤을 때, 현재까지 종합하면 1150판 플레이하여 659승 491패로 승률 57.3%를 기록하고 있다. 원래 승률 58%를 넘겼으나, 2019년 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2020년 시즌3에는 승률 56%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리워크된 이후 다시 승률 57%를 넘겼다.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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