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 된 지 3000일이 되었다.
2021. 5. 17. 19:35ㆍ일상/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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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7일, 오늘로 대학원생이 된 지 3000일이 되었다. 8년 하고 2개월 반정도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핸드폰 디데이 알람으로 3천일도 나름의 기념일이라고 떠있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산 날이 아직 12000일이 되지 않았으니 인생의 4분의 1이상을 대학원생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졸업하고 나면 시간이 갈 수록 그 비율은 다시 줄어들겠지만... 네이버의 디데이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학위수여예정일이 딱 3100일이 되는 날이다. 즉, 오늘부터 딱 100일 남았다는 것. 뭔가 딱 떨어지는 수가 나와서 그런지 신기했다. 수능 100일 남은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 지난 토요일인 15일에 논문 수정본을 지도교수님께 보내드렸는데, 아직 피드백은 오지 않았다.
과연 100일 안에 취업하고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어느덧 2021년 5월도 중반부를 지나서 남은 날이 지난 날보다 더 적어졌다. 졸업 전에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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