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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월 18일 일요일 일기
일요일이라 놀러 나가는 날이다.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놀이터에서 축구를 하다가 피구를 하였다. 진성이 돈으로 화인쿨을 사 먹었다. 공을 잃어버렸다. 정무네 집에서 놀았다.
2023.12.28 -
1999년 4월 12일 월요일 일기
평소에는 내가 심부름을 안 한다. 그런데 내가 '네'하며 했다. 칭찬을 해 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사실 게임 때문이었다.
2023.12.28 -
1999년 4월 1일 목요일 일기
오늘은 바보가 되는 날이기도 하고 장난을 치는 날이기도 하다. 처음엔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만우절을 영어로 바보가 되는 날을 의미한 Foolday다.
2023.12.28 -
1999년 3월 21일 일요일 일기
엄마한테 꾸중을 들었다. 왜냐하면 공부를 안 해서이다. 기분이 나쁜 마음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난 두번 다시 야단과 잔소리를 듣지 않고 싶다….
2023.12.28 -
1999년 1월 8일 금요일 일기
오늘은 임시 이를 빼고 새로운 이로 하는 날이다. 아빠의 이가 생각났다. 의사 선생님이 임시 이를 한번에 뽑았다. 난 이의 뿌리가 빠진 것 같아 혀를 위로 하니 아직 있었다. 비디오가 재미있었다. 난 새 이로 하고 나가 거울을 보니 완전 옆 이와 똑같았다. 나중에 울산에 왔다.
2023.12.28 -
1999년 1월 7일 목요일 일기
남대문 시장에 갔다. 엄청 넓었다. 목이 말라 음료수를 마셨다. 또 배가 고파 나와 동생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엄마는 시장 구령을 하러 가셨다. 다 먹으니 엄마가 오셨다. 수입품 도매시장에 갔다. 수입품이 아주 많았다. 물건을 사고 왔다. 재미있었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