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77)
-
1998년 12월 25일 금요일 일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베개 위에 산타 선물이 없었다. 그래서 성질이 나 동생 방 침대 위의 이불, 베개, 쿠션 등 여러가지를 집어 던졌다. 그러다 아빠와 하루에 게임 1시간만 하기로 햑속하고 산타 선물을 맏았다. 나중에 정무네 집에 게임 CD를 가지고 가서 게임을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 와서 할아버지 생신 케이크를 먹었다. 재미있었다.
2023.12.28 -
1998년 12월 23일 수요일 일기
보조 가방을 챙기고 진성이네 집으로 갔다. 진성이와 같이 학교에 가니 정무는 안 와 있었다. 카딱지를 가지고 노니 효진이가 왔다. 조금 더 있으니 정무가 왔다. 방학식이 끝난 후 방학숙제를 적고 집으로 왔다. 엄마는 고종사촌 형이 온다고 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8 -
1998년 11월 11일 수요일 일기
어제 진성이와 같이 비닐봉지 연을 만들었다. 오늘은 학교에 들고 가는 날이다. 정무가 실을 많이 끊었다. 클럽활동 시간이다. 운동장에서 연을 날렸다. 잘 안 날았다. 나중에 버렸다. 엉터리 연이다.
2023.12.28 -
1998년 11월 8일 일요일 일기
고종사촌 형이 왔다. 난 밥을 얼른 먹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컴보이를 하자고 하여 4시간 정도 하였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고 얼른 하였다. 고모부가 가자하여 고종사촌 형이 갔다. 또 설날과 할머니 생신, 나의 생일 때 만날 수 있었다.
2023.12.28 -
1998년 11월 1일 일요일 일기
석불사에 갔다. 그곳은 코스모스가 길가에 갈려져 있었다. 엄마가 주신 천원으로 상자에 넣고 코스모스 씨를 많이 따왔다. 엄마와 점심을 먹고 오는데 어떤 거지인지 장애인인지 바구니를 데고 방석에 엎드려 앉아있는 걸 보고 백원을 드렸다. 절 하는 것 같이 고개를 위로 했다 아래로 했다 하였다. 동헌에 갔다가 왔다. 재미있었다.
2023.12.28 -
1998년 10월 22일 목요일 일기
5교시에 짝지를 바꿨다. 대영이와 바꿔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윤환이와 앉았다. 하늘이 날 버리는 것 같았다. 청소시간에 정훈이와 싸웠다. 그런데 정무는 말리는 사람들을 못 말리게 하였다. 정무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 것 같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