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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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현재 추측되고 있는 동료설
현재 원피스에서 와노쿠니 편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주인공 일행 밀짚모자 해적단은 선장 몽키D루피를 포함하여 10명이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징베는 정식합류하자마자 또 다시 떨어졌지만, 곧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일행의 라이벌로 점쳐지고 있는 검은수염 해적단이 선장 마샬D티치와 10명의 거한 선장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알려진만큼, 일대일 구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1명의 동료가 더 필요하다. 게다가 검은수염 해적단 또한 다른 사황 세력과 달리 성장형인 해적단이므로 해적단의 구성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물론 이제 작품의 후반부로 가는만큼 10명씩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징베 이후로도 밀짚모자 해적단에는 동료가 최소 1명, 많으면 2~3명이 더 들어올 수도 있다. 인터넷에 보면 평행이론에 ..
2020.03.11 -
[新 크레용 신짱] 작가가 바뀐 후속작인데도 어색함이 없는 "新 크레용 신짱"
한국에서는 "짱구는 못말려"로 유명한 "크레용 신짱" 시리즈. 나는 1994년 일본에 살 때,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접했었다. 그 뒤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등으로 계속 접해왔다. 자세한 것은 지난 글(https://ongchip.tistory.com/124)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 글은 원작가인 우스이 요시토가 그렸던 "크레용 신짱"을 읽은 후기라면, 이번에는 그의 딸들과 어시스턴트들이 제작하고 있는 "신 크레용 신짱"을 읽은 후기이다. 물론, "신 크레용 신짱"은 완결나지 않아서 현재까지 국내에 나온 8권까지 읽은 기준이다. 최근에는 작가가 검수만 하고 제자 출신 혹은 타인이 후속작을 그리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보인다. 유명한 "드래곤볼"의 경우 "드래곤볼 슈퍼"가 있으며, "나루토"의 경우 "보루토"..
2020.03.03 -
[괴도 세인트 테일] 원작만화와 애니메이션 스토리라인 정리
일본 만화이고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괴도 세인트 테일". 우리나라에서는 "천사소녀 네티"로 유명하다. 원작 만화는 일본기준으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방송되었다. 원작만화는 단행본 6권에 번외편 1권으로 총 7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43화로 제작되었다. 단행본은 한권에 보통 4화씩 들어가있으며, 애니메이션도 원작만화 한 화가 통째로 한 회로 방송되었다. 즉, 단행본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원작에 있는 내용은 24화로, 애니메이션의 나머지 19화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볼 수 있다. 만약 오랜만에 "괴도 세인트 테일" 그러니까 "천사소녀 네티"를 보고 싶거나 처음 보려는데, 핵심만 보려고 한다면 24화만 보면 된다..
2020.03.01 -
[에덴즈 제로] 83화 후기 및 앞으로 예상
에덴즈 제로 83화에선 주인공인 시키일행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과 적인 드라켄 죠의 압도적인 힘을 볼 수 있었다. 과연 은하육마장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던 것이 아니었다. 또한, 작가의 전작인 이나 전전작인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주인공이 사망하는 전개는 나름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츄잉이나 마나모아 등에서도 충격받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전전작인 에서는 죽는 캐릭터가 꽤 많았다. 주인공 하루와 그 일행의 반정도도 최후의 전투 당시에는 죽은 것처럼 그려졌지만, 마지막회가 되어서야 다들 생존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반면, 전작인 에서는 사망플래그가 꽂혀도 죽은 사람은 없었고, 사망씬은 과거에 이미 죽은 사람들이 현재에 과거회상하며 언급되는 수준이었다. 이번 에서는 83화에서 벌써 주인공 일행이 전멸, 주인공이..
2020.02.27 -
[크레용 신짱] 크레용 신짱 1-50권 읽은 후기
한국에서는 "짱구는 못말려"로 유명한 "크레용 신짱". 원작 만화는 1990년 연재가 시작되어 2010년까지 총 50권이 나왔다. 2009년 작가인 우스이 요시토가 등산갔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이후 미연재분 등이 연재되었고 이듬해인 2010년에 20년 연재의 막이 내린 것이다. 그리고 몇 달 뒤, 고인이 된 작가의 딸들과 어시스턴트들이 "新 크레용 신짱"을 연재하기 시작해서 현재 일본에는 9권까지, 한국에는 8권까지 출판되어 있다. 내가 처음 크레용 신짱을 본 것은 1994년 아버지의 석사 유학으로 일본 오사카에 살게 되었을 때이다. 당시 또래에서 유행하던 드래곤볼, 세일러문, 도라에몽 등과 함께 일주일마다 봤다. 1996년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한국에 와서는 드래곤볼처럼 만화책으로 봤다. 물론, ..
2020.02.13 -
HERO'S 10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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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