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탄이 없어졌다. 민석이한테 있었다. 원일이와 총싸움을 할 때였다. 포켓몬스터 스페셜 6권이 없어졌다. 재수 없다.

총을 샀다. 조금 고물이지만 그냥 잘 나가면 됐다. 개조를 했다. 학교 수업이 끝났다. 벽산에서 총싸움을 하기로 했다. 제1라운드 원일, 나 VS. 대호, 지원이었다. 3번 맞으면 아웃이다. 대호는 지네 본부에 계속 있었다. 막 쏘았다. 1라운드 이겼다. 2라운드 졌다. 3라운드 무승부였다.

학교에 가도 될 것 같아서 학교에 갔다. 친구들을 만났다. 어제 얘기도 말했다. 어제 얘기도 말했다. 배영호가 비리디안 무쏘를 사 왔다. 만드는 걸 구경했다. 설명서를 보니 다크비다 사천왕 로봇끼리 합체할 수 있었다. 나는 화이트 타이거, 한솔이는 아이언 드래곤, 배영호는 비리디안 무쏘, 호진이는 레드 호크를 가지고 와 합체하기로 했다. 재미있었다.

새벽에 있었던 일이었다. 토를 했다. 엄마, 아빠를 깨워서 보고했다. 그런데 계속 계속 했다. 설사까지 했다. 마루에서 잤다. 아빠는 화장실의 토를 씻고 쇼파에 앉아 계셨다. 일어나니 8:20이었다. 굶었다. 병원에 갔다. 급성위염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계속 설사를 했다. 학교도 못 갔다. 운 없다.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몇 개 받을 때를 생각하며 학교에 갔다. 초콜릿을 못 받아서 재수 없었다.

게임을 하고 있을 때였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부산에 갔다오셨다. 인사를 했다. 딱 1주일 만에 만났다. 복집에 갔다. 점심을 먹었다. 바로 가셨다. 좀 더 있다가 가셨으면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