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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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30일 수요일 일기
오늘 학원 시험 치는 날이다. 만약 내일 쳤으면 학교 체육대회 땜시 안 칠 수 있었는데…. 빨리 풀고 엎드렸다. 심심했다. 책상에 낙서나 했다. 좀 못 친 것 같다. 이번에도 학원 반 1등 해야 하는데… 2교시는 영수였다. 영수에서 올려야겠다. 어려운 것이 있었다. 겨우 쳤다. '뭐, 학교 시험만 잘 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며 집에 왔다. 힘들었다.
2024.01.02 -
2002년 10월 10일 목요일 일기
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다! 일어나서 게임을 했다. 9:00가 약간 넘자 슬슬 준비를 했다. 영국이한테 전화해 봤다. 영국이가 안 된다고 하자 나 혼자 버스 타고 갔다. 성혀이를 기다리고 있으니, 성혀이가 왔다. 솔밭공원에서 애들이 역기를 갖고 놀았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서 밥 먹고 대왕암에 갔다왔다. 기수가 메뚜기를 잡고 있었다. 쌤을 놀래키려고 가져다 드렸다. 놀라기는 커녕 재미있게 갖고 노셨다. 해체하고 나서 병욱이를 찾았지만 없엇다. 1시간에 500원인 PC방 가고 싶었는데… 빙빙 돌다가 결국 학교에 왔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즐거웠다.
2024.01.02 -
2002년 10월 7일 월요일 일기
오늘 시험을 쳤다. 과학&도덕을 봤다. 예감이 안 좋았다. 과학은 책을 보고, 도덕은 엄마한테 가서 채점해 보았다. 96, 88이었다.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2024.01.02 -
2002년 9월 9일 월요일 일기
오늘 휴교를 했다. 아폴로눈병 때문이다. 아침 7시에 컴을 켰다. 디지몬 온라인을 좀 했다. 초진화를 했다. 꽤 많이 이겼다. 스타도 좀 했다. 나무도굴 맵을 했다. 재미있었다.
2024.01.02 -
2002년 8월 26일 월요일 일기
오늘 개학을 한 날이다. 친구들을 만났다. 개학을 했으니 이제 방학도 끝이었다. 행복 끝 불행 시작……. 스케쥴이 빡빡 밀렸다. 헉…
2024.01.02 -
2002년 7월 6일 토요일 일기
스타워즈 episode 2 클론의 습격 전일제 CA가 끝나고 성현이 집으로 성현이와 같이 갔다. 돈을 준비해서 롯데백화점에 갔다. 먼저 표를 샀다. 2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롯데리아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락실 구경이나 했다. 드디어 영화 시간이 되었다. 영화를 봤다. 끝나고 집에 왔다. 재미있었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