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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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23일 월요일 일기
학원 시험을 쳤다. 영어 시험은 성적반과 일반반 책으로 친다면서 영어 쌤이 책을 복사해서 나누어 주고 대충대충 집어 주셨다. 젠장 젠장 젠장~ 과학은 자습했다. 시험을 쳤다. 대충 풀었다. 추사에 가니 건아가 답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맞춰 보았다. 이기성(청운)이 없었다. 유럽에 갔다고 했다. 속셈을 알겠다. 며칠 전에 나한테 답을 보내 달라더니 재수 칠 때 쓸라고… 2교시를 하고 특목반은 1교시 더 하고 갔다. 어려웠다.
2024.01.03 -
2002년 12월 8일 일요일 일기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컴을 켜서 포켓몬 루비를 했다.
2024.01.03 -
2002년 12월 5일 목요일 일기
개교기념일 어제 밤 새도록 게임을 해 새벽 4시까지 했다. 졸려서 아침엔 잤다. 10시 30분쯤에 일어나 게임을 했다. 하루 종일 게임을 했다. 매일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2024.01.03 -
2002년 12월 2일 월요일 일기
시험을 쳤다. 사회, 수학, 체육이다. 수학은 잘 쳤고 다른 건 90밑이었다. 특히 체육이 75였다. 환장하겠다. '젠장 설마 평균 90 못 넘겠나?'라고 생각하고 집에 가서 게임을 했다. 쩝.
2024.01.03 -
2002년 11월 20일 수요일 일기
학원 국어 보강이 끝났다. 자습 1시간만 하면 된다. 펜 사러 갔다 오는데 헌우가 오뎅을 먹다가 하나를 줬다. 맛있게 먹었다. 펜 사고 남은 돈으로 붕어빵을 사 먹었다. '다음에도 또 와야지'하며 학원에 들어갔다. 맞았다. 맛 있었다.
2024.01.02 -
2002년 11월 19일 화요일 일기
오늘 줄넘기 2단 뛰기로 시험을 쳤다. 연습을 해도 0개였다. 시험 시간이었다. 성모가 여러개 하는 것을 보고 좀 부러웠다. 기수가 0, 1개 하는 것까지 부러웠다. 시험을 쳤다. 0, 0개였다. ㅠㅠ 역시 체육이 싫어~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