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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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2일 토요일 일기
오늘 2002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하는 날이다. 학원도 안 갔다. 한국 VS 스페인이었다. 그 동안 나는 게임을 했다. TV에서 해설위원 소리가 높아지면 replay만 봤다. 전반이 지나고 후반이 지나고 연장전도 지났지만 0:0이었다. 승부차기를 했다. 우리가 이겼다. 이운재가 대단했다. 와 4강에 진출~
2024.01.02 -
2002년 6월 18일 화요일 일기
오늘 2002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하는 날이다. 학원도 안 가는 날이다. 한국 VS 이탈리아였다. 초반에 설기현이 패널티 킥을 얻어 안정환이 찼다가 실패했다. 재수 없었다. 골 먹었다. 짜증났다. 후반전이 시작했다. 여전히 0:1이었다. 43분 설기현이 넣었다. 연장전반이 시작되었다. 끝났다. 연장후반이 시작했다. 13분 안정환이 넣었다. 와 8강에 진출~
2024.01.02 -
2002년 6월 14일 금요일 일기
오늘 2002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하는 날이다. 학원도 1교시만 하고 왔다. [한국 VS 포르투갈]을 하면서 [미국 VS 폴란드]를 했다. 전자를 보는데 갑자기 후자 화면이 나오더니 1:0이었다. 미국이 넣은 줄 알았는데 폴란드가 넣었다. 놀랬다. 잠시 있더니 또 나오고 폴란드가 또 넣었다. 그러면 져도 올라갔다. 하하하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골을 넣었다. 미국 VS 폴란드도 1:3이었다. 16강에 진출했다. 앗싸~
2024.01.02 -
2002년 6월 4일 화요일 일기
오늘부터 급식을 하는 날이다. 급식 도우미이기 때문에 4교시가 시작하기 전에 가사실 앞에 내려가 보았다. 아줌마들이 가라고 했다. 4교시가 마치고 가 보니 또 아줌마가 가라고 했다. 옷 갈아입고 2학년 7, 8반 앞에 갔다. 급식통을 끌고 복도에 와서 준비를 했다. 급식 도우미 일도 꽤 재미있었다. 오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폴란드가 붙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였다. 축구 본다고 학원에 안 갔다. 전반에 첫 골이 터졌다. 우리나라가 넣은 골이었다. 황선홍이 넣었다. 기분이 좋았지만 역전이 될 것 같았다. 전반이 끝났다. 후반이 시작했다. 또 골을 넣었다. 유상철이 넣었다. 2:0이었다. 보다가 잤다. 재미있었다.
2024.01.02 -
2002년 5월 29일 수요일 일기
오늘은 수학여행 마지막 날이다. 일찍 일어나 법주사에 갔다. 밥 먹고 대전 과학관에 갔다. 조 아이들과 같이 다녔다. 참 즐거웠다. 잠자리를 보고 천체관에서 광물 등 많은 것을 봤다. 점심 먹고 화폐 박물관에 갔다. 몇개만 봤다. 칠곡 휴게소에 갔다. 울산에 왔다. 참 잊지 못 할 수학여행이었다.
2024.01.02 -
2002년 5월 27일 월요일 일기
오늘은 수학여행을 간다. 마음이 셀레었다. 버스를 타고 성현이랑 앞쪽에 앉았다. 쌤이 앞에 앉았다. 즐겁게 가고 있었는데 쌤이 과자를 달라는 등 어린 아이처럼 말을 하셨다. 약간 재수가 없었다. 휴게소 2개를 지나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자유이용권을 받고 조 아이들과 바이킹을 탔다. 무서워서 신발만 보고 있었다. 내려서 고스트 맨션으로 가는 도중 오락실 2곳에 들렀다 갔다. 고스트 맨션에 갔다. 외국인들이 오버해서 재수 없었다. 다음으로 사파리 월드에 갔다. 별걸 다 봤다. 라이거, 곰의 묘기, 코끼리 오줌 누는 모습 등. 빅 3인 아이들과 헤어져 잔디 썰매, 빅 베드 버그, 리프트, 풍선 타기 등을 타고 나왔다. 숙소에서 TV를 봤다. 즐거웠다.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