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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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24일 수요일 일기
점심 시간이었다. 벽산 문구사에 갔다. 뽑기를 하였다. 원일이한테 200원을 받아서 하였다. 자물쇠가 나왔다. 요령과 방법을 알아내다. 특활을 하러 들어갔다. 특활이 끝났다. 청소를 하였다. 사물함에 걸었다. 잘 어울렸다.
2023.12.29 -
1999년 11월 23일 화요일 일기
연극을 하게 되었다. 가면을 만들어야 했다. 나는 '문어 장군'이다. 거의 꽃게 대신이랑 싸운다. 가면을 완성하여 써 보았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위에 먹을 다는 것이었다. 하용이한테 검정색 털실이 있었다. 뭉치고 가면에 달아서 개조하였다. 가면 뒤로 하였다가 꽃게 대신과 싸울 때 풀어서 하였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1월 21일 일요일 일기
오전 10시에 출발하였다. 석탈해 왕릉에 도착하였다. 조금 작았다 (1999년 11월 7일 일기 참고). 청솔모가 있었다. 돌을 던졌다. 안 맞았다. 나무를 계속 흔들고 돌을 던졌다. 계속 안 맞았다. 짜증났다. 옆에 가서 설명문이나 읽으라고 하셨다. 읽었다. 청솔모가 없었다. 백률사로 갔다. 부처님 돌상께 절하고 대웅전에 올라갔다. 힘들었다. 종과 절을 보았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왔다. 칼국수 집에서 밥을 먹었다. 반월성(소풍 때 점심 먹었던 곳)에 갔다. 석빙고에 갔다. 관찰을 하였다. 안압지관에 갔다. 표를 안 사고 들어갈 뻔 하였다. 복원 건물이 있었다. 안압지에서 나온 유적과 본래의 모습이 그림, 사진으로 있었다.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왔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1월 17일 수요일 일기
대호가 구슬 한발을 줬다.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시간에 구슬치기를 하려고 나갔다. 대호한테 꼴았다. 원일이가 줬다. 하였다. 꼴았다. 원일이가 "따면 줄게" 라고 하였다. 응원을 했다 (원일이를).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점심 시간이 끝났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1월 16일 화요일 일기
수업이 끝났다. 엄마가 치과 간다고 미술을 3시 40분으로 당기셨다. 청소를 안 하기로 하였다 (마음으로). 민석이한테 "치과 간다고 전해 줘!" 하고 갔다. 동생이 있었다. 오면서 빵을 사서 먹었다. 맛있었다. 미술 선생님과 인사를 했다 (미술 선생님이 출산해야 해서). 치과에 갔다 (물론 델타 치과). 임시 치아를 뽑고 이리저리 했다. 본을 떴다. 사진을 찍고 '달 관찰'을 해야 해서 왔다 (11/12 밑줄 참고). 관찰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11월 12일 금요일 일기
선생님께서 10일 날부터 한달 동안 달의 위치를 관찰하라고 하셨다. 10일, 11일도 실패했다 (안 뜬 것임). 달이 떴다. 원일이한테 전화를 하였다. 원일이가 왔다. 대호한테 "대호" 하고 소리쳤다. 대호의 대답은 없었다 전화를 하니까 대호가 없었다. 동물 도감을 보다가 6시 50분에 전화하여서 보였다. 옥상에 올라갔다. 옥상에서 단순한 놀이를 하며 관찰했다. 흔어졌다. 집에 각자 다 갔다. 재미있었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