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학창시절 일기(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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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 17일 목요일 일기
난 내일 소풍이다. 피아노 갈 때 과자를 사고 준비도 하고 했다. 너무 힘이 들었다.
2023.12.26 -
1997년 4월 16일 수요일 일기
난 급식을 했다. 국, 깍두기를 안 받고 먹으니 다 먹을 수 있었다. 배가 고파 우유 한개 더 마셨고 집에 올 때 오줌 싸고 '도●●'인 형한테 도레미라고 놀려 난 죽을 뻔 했다.
2023.12.26 -
1997년 4월 15일 화요일 일기
난 영어시간이다. 비디오 본다고 어학실 갔는데 교실에서 했다. 기분이 나빴다.
2023.12.26 -
1997년 4월 14일 월요일 일기
난 자연학습원에 갔다. 박지순이랑 같이 타고 가서 감자를 심었다. 도시락을 먹었다. 애들이 어디에 가길래 따라가 보니 큰 물을 모아 놓은 저수지였다. 물을 만지고 출입금지였다. 난 클일 났다 해서 돌아오는 길에 박지순한테 가보라고 박세림 주은혜 애들 모았다가 가라고 하고 선생님한테 일렀다. 다른 데서 놀 때 경진이가 저수지 옆에 무덤에 갔냐고 물었다. 난 몰랐다. 줄을 서고 등산을 했다. 너무 힘들었다.
2023.12.26 -
1997년 4월 13일 일요일 일기
난 레고를 가지고 놀았다. 울기등대에 안 간다고 했다. 레고 가지고 수리를 잘하자 이상한 것을 만들어낸 것이다.
2023.12.26 -
1997년 4월 12일 토요일 일기
난 박지순과 놀기로 약속했다. 오후 1시부터 놀기 시작하여 6시 30분까지 놀았다. 오늘은 박지순 제일 친한 친구와의 이야기다.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