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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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6일 일요일 일기
바나나 체인 어제 실과 시간으로 나 혼자 키울 풀이 갖고 싶어졌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갔다. 풀을 골랐다. 덩굴식물을 갖고 싶어졌다. 하트 체인은 집에 있었다. 옆에 이상한 풀이 있었다. 아줌마께 여쭈어 보았다. "아줌마! 이것도 덩굴식물이에요?" 하니 맞다고 하셨다. 샀다. 이름표를 달았다. 잘 키워야지
2023.12.31 -
2000년 3월 25일 토요일 일기
실과 준비물로 별아이비, 하트아이비, 아리쌀 샀었다. 그걸 들고 갔다. 조를 잤다. 조 이름을 정했다. 실과 시간이 되었다. 돌맹이를 찾았다. 자갈을 넣고 흙을 넣고 거름을 넣고 섞었다. 심었다. 성공하였다. 지렁이를 캐러 가니 없었다. 재미있었다.
2023.12.31 -
2000년 3월 19일 일요일 일기
아침에 눈을 뜨니 7시였다. 더 잤다. 일어나니 8시 반이었다. 아버지께서 오셔 계셨다. 만화를 보았다. 동생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구경이나 했다. 코난 게임을 했다. 처음 해서 헷갈렸다. 다음에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했다. 어둠의 기원을 했다. 재미있었다.
2023.12.31 -
2000년 3월 16일 목요일 일기
종례가 끝나자 청소기 빌리러 2반에 갔다. 원일이가 없었다. 그냥 기다렸다. 원일이가 오고 정무도 왔다. 기다리면서 놀고 있으라고 하고 교실에 가니 벌써 청소기로 하고 있었다. 호근이의 종이비행기가 억수로 잘 맞았다. 종이비행기를 갖고 놀다가 또 들어오고 나갔다 들어오고 하고 해서 의자 몇개와 책상 몇개만 날랐다. 재미있다.
2023.12.31 -
2000년 3월 8일 수요일 일기
스타크래프트를 하며 놀았다. 무적 안 치고 깨기도 하고 지기도 했다. 역시 재미있는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다. 포켓크래프트가 더 재미있다. Pocketmoncrasft Brrod war 아주아주 재미있다.
2023.12.31 -
2000년 3월 7일 화요일 일기
칠판에 낙서를 했다. 사이어인을 그리고 놀았다. 재미있게 그렸다. 우헤헤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