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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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 12일 목요일 일기
새벽 6:30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짐 찾고 입국 심사하고 출구로 나가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마중을 나와 계셨다. 얼른 뛰어갔다. 차 타고 외갓집으로 갔다. 아침을 먹었다. 놀았다. 치과에 갔다.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다. 위에 있는 TV로 Hercules를 시청하였다. 아프지만 참았다. 임시로 하고 젖니 어금니를 뽑았다. 동생이 검사 받고 있는 동안 게임을 하였다. 동생이 치료를 다 받고 상록회관에서 외할머니를 만나 쇼핑하고 왔다. 아팠다.
2023.12.29 -
1999년 8월 9일 월요일 일기
내일은 공항 가는 날이다. 샵코에 갔다. 이것저것 샀다. 라켓볼을 치러 갔다. 신나게 쳤다. 월마트와 Staples에 갔다. 친구들한테 나누어 줄 Star Wars episode 1 연필, 볼펜을 샀다. 외삼촌 home에 가서 푹 쉬었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8월 8일 일요일 일기
호텔에서 Breakfast를 먹고 샤워를 하고 시애틀 시내로 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수족관에 갔다. 문어, 상어, 게, 복어 등 많은 fish들이 있었다. 바다에 사는 birds도 있었다. 해달, 바다표범, 물개도 있었다. Exit로 나왔더니 기념품 가게가 있었다. 펭귄, 수달 dolls가 있었다. 사진을 찍었다. 시내 사진을 찍기 위해 저 위로 갔다. 다시 왔다. 동생이 인형을 사 달라고 해서 기념품 가게에 들어갔다. 내 책을 샀다. 동생은 안 샀다. 어제 밤에 만난 삼촌 친구 아저씨와 아저씨의 누나를 만나 식당에 갔다. 게를 먹으러 갔다. 게를 먹으니 4학년 때(작년에) 영덕에 가서 게를 먹은 게 생각났다. 시애틀을 한바퀴 돌고 외삼촌 집에 갔다. 재미있었다.
2023.12.29 -
1999년 8월 7일 토요일 일기
아침 일찍 호텔을 떠나 배 타는 곳으로 갔다. 배를 탔다. 손가락만 한 원숭이 쇼를 못 봤다. 배에서 Breakfast를 먹었다. 밴쿠버에 가서 사이언스 과학 월드에 갔다. 어떤 중3인데 배낭여행을 한달 동안 한 형을 만났다. 대단하였다. 드라이 아이스 쇼를 구경하였다. 여러가지를 구경하였다. 레이저 쇼를 구경하였다. 나왔다. 밴쿠버 시를 한바퀴 돌았다. 시애틀로 갔다. 재미있었다.
2023.12.28 -
1999년 8월 6일 금요일 일기
Victoria가 있는 밴쿠버 아일랜드로 배를 타고 갔다. 차도 싣고 갔다. 루시아라는 놈도 만났다. 아침에 출발해 낮에 도착했다. Butchart Gardens에 갔다가 호텔 갔다가 나왔다. Wax Museum에 갔다. 사람과 똑같이 생긴 밀랍 인형을 보았다. 토마스 에디슨, 아인슈타인, 다이애나, 나폴레옹, 찰스 2세, 넬슨 제독, 엘리자베스 Queen 등 유명한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었다. 호텔에 가서 옷을 입고 Miniature world에 갔다. 미국 독립 전쟁, 세계 1, 2차 대전, 백설공주 등 조매한 인형들이 있었다. 걸리버 여행기에 걸리버가 된 것 같았다. 마린바 연주를 감상했다. 아름다웠다. 밑에서 코미디를 보았다. 원숭이 흉내 내 3~5m쯤 된 벽을 올라갔다. 신기한..
2023.12.28 -
1999년 8월 5일 목요일 일기
캐나다에 갔다. 차로 9시간 동안 간다. 국경선 넘기 전에 아울렛에서 기차를 탔다. 국경선을 넘는데 우리는 미국인, 캐나다인 중 한국인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밴쿠버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다. 야생 너구리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