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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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30일 토요일 일기
오늘 아빠 친구 집뜰이가 있었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학원에서 다른 애들보다 먼저 시험을 쳤다. 집뜰이에 갔다. 내가 아프면서 간다고 한 이유는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컴퓨터는 고물이었다. 다른 꼬마 애들이 노는 걸 보니 점점 어지러워졌다. 엄마와 먼저 집에 왔다. 재미없었다.
2024.01.02 -
2002년 3월 21일 목요일 일기
아침에 일어나면서 머리가 아팠다. 밥도 억지로 먹었다. 학교에 갔다. 머리가 아팠다. 화장실에서 토를 했다. 토 좀 하고 양호실에 가서 약을 먹었다. 1교시는 사회였다. 또 어지러웠다. 참다 참다가 화장실에 가다가 바닥에 토해버렸다. 화장실에서 씻고 양호실에 갔다. 2교시 중간쯤에 들어갔다. 참았다가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또 토했다. 3교시 영어 시간에 엎드려 있다가 양호실에 갔다. 누워서 잤다. 오후에 투표를 하고 집에 갔다. 괴로웠다.
2024.01.02 -
2002년 3월 19일 화요일 일기
오늘 학교에서 4교시를 한다고 했다. 신이 났다. 하지만 봉고차가 늦게 와서 집에 좀 늦게 들어가 약 2시 정도였다. 컴퓨터를 했다. 한참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했다. 4시쯤 동생이 왔다. 화진여중은 6교시를 했다고 했다. 불쌍했다. 영어 과외를 갔다. 문제 3개 맞추고 왔다. 맞았다. 오면서 시험지를 찢어서 가루로 만들어 날렸다. 집에 와 보니 엄마가 와 계셨다. 수학 과외 숙제를 했다. 엄마가 다시 나가셨다. 컴퓨터를 하다가 학원에 갔다. 컴퓨터 시간만 늘어났지 4:30부터의 스케쥴은 변함이 없었다.
2024.01.02 -
2002년 3월 13일 수요일 일기
난 수요일과 목요일이 제일 제일 좋다. 왜냐하면 이유가 몇가지 있다. 첫째는 영어 과외를 안 가고 둘째는 눈높이 선생님도 안 오시고 (학원은 가지만) 수학 괴외도 안 간다. 즉, 수요일과 목요일은 화요일과 정 반대인 공부는 좀 하지만 게임을 많이 할 수 있어 좋다. 일요일은 아빠가 계셔서 게임을 많이 못 한다.
2024.01.02 -
2002년 3월 12일 화요일 일기
난 화요일이 제일 제일 싫다. 왜냐하면 이유가 몇가지 있다. 첫째는 학교 마치고 영어 과외를 간다는 것이고 둘째는 눈높이 선생님이 오시고 마지막은 학원 마치고 바로 수학 과외를 가서 11시에 집에 온다. 즉, 거의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게임도 못 했다. 흑흑
2024.01.02 -
2001년 1월 4일 목요일 일기
일어나니 도착을 해 있었다. 나와서 모였다. 약간 늦어졌다. 그 때문에 햄버거를 점심으로 했다. 목장을 보면서 로토루아로 향했다. 도착을 했다. 마오리(뉴질랜드 원주민. 몽고반전이 있어 조상은 아시아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의 민속춤을 보고 유황온천 수영장에 갔다. 놀다가 잤다. 재미있었다.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