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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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3월 4일 화요일 일기
태권도에서 오는 길 구경할 때 신경이 쓰여보니 엄마였다. 난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핥아 먹었는데 집에 다 와가니 엄마가 동생이 놀이터에서 논다고 하자 난 씹어 먹었다. 다 왔을 때 동생은 싸우고 있어 몰래 막데기는 버리고 말을 했다. 동생에게 말을 했더니 동생이 "오빠 쟤네 혼내줘. 쟤네가 놀려" "우리가 언제" 내가 "맞고 싶냐 너네" 나는 새총을 꺼내었다. 엄마가 "빨리 가자" 난 갔고 샌드위치를 먹고 영어학원에 다녀왔다.
2023.12.25 -
1997년 3월 3일 월요일 일기
나는 학교에 가서 놀고 있는데 조회 음악이 나왔다. 나는 운동장에 미끄러지면서 갔다. 조회는 마치고 교실에서 있으니 3-1로 되는 선생님이 오셔 3-1 애들 데려가고 3-3 선생님이 오셔 박지순과 같은 반이 되고 기다리니 서인석이 왔다. 글에서 처음에는 인석이와 같이 앉았지만 나중에는 지순이와 앉았다. 자기소개 하고 청소를 하면서 뭐를 주어 집에 갈 때 버리고 갔다.
2023.12.25 -
1997년 3월 2일 일요일 일기
동생, 고종사촌 형, 고종사촌 동생과 봉봉이를 타다가 내릴 시간이 되어 걸어서 천천히 가다가 엄마 차가 있었다. 재빨리 가서 엄마가 있으니 조금만 더 논다고 하고 게임하다가 안 되서, 꼬마 바이킹을 탔다. 재미가 있었지만, 난 형과 테니스 장에 가서 테니스 공 가지고 아저씨가 치면 우린 받아 던졌다. 난 마늘 같이 이상한 걸 가지고 놀다가 손 씻고 튀김 먹고 가면서 피자 사서 집에 와서 먹고 미용실에 갔다가 텔레비전 봤다.
2023.12.25 -
1997년 3월 1일 토요일 일기
나는 엄마한테 피자를 먹자고 해서 엄마와 동생과 아빠와 갔다. 근데 아빠가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데 기다려야 했다. 아빠가 싫어 나만 먹으라고 5000원을 주었다. 내가 피자 집에 가는데 엄마가 먼저 오리 먹고 피자 먹자고 해서 나는 먹고 싶어서 갔다. 처음엔 왕새우를 먹고 조금 기다리니 오리통구이가 왔다. 조금 먹으니 반만 먹으니 밥이 와서 볶았다. 오리볶음밥도 맛이 있어 많이 먹다가 피자를 내일 먹는다고 하고 고모 집에 갔다.
2023.12.25 -
1997년 2월 28일 금요일 일기
다섯 시에 태권도를 가서 출석체크하고 앉았고, 엄마가 왔다. 엄마는 음료수도 사오셨다. 품새 1, 2장을 하고 맨 처음 (2번인) 노란띠 4명이 나오고, 걔네는 1, 2장을 하고, 다음 내가 나왔다. 근데 엄마는 비디오 카메라로 내가 하는 모습을 찍었다. 그리고 먼저 마치고 오면서 식물점에 사막에서 사는 식물(꼬마 선인장)을 4000원 주고 사고 집에 왔다.
2023.12.25 -
1997년 2월 27일 목요일 일기
차를 타고 가다가 빵을 사고, 남목에 다 와서 아빠 친구 아들 형 집에 도착했다. 집에서 점심을 아구찜으로 먹고, 다 먹은 후 커퓨터를 했는데, 게임 이름은 였다. 난 그게 하도 재미가 있어 하다가 산에 있는 채련장에서 놀고 있다가 형의 농구공이 밑에 공이 갔다. 처음에는 형이 먼 쪽으로 꺼내러 갔지만 난 가까운 쪽으로 먼저 꺼내왔다. 난 공 가지고 재미있게 하려고 공을 가지고 안녕이라고 하고 뛰어서 오고 있는데 뒤에 쫓아오고 있었다. 할 수 없이 공을 던졌다. 형은 재빨리 뛰어가고 난 지쳤다. 형이 공을 잡고 난 엄마한테 가고 형이 오자 난 컴퓨터를 같이 하는데 올 시간이라서 우리는 왔다.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