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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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3월 22일 토요일 일기
난 방에 동생 사진을 빼쌌다. 난 서랍에 넣다. 엄마가 주라고 해서 서랍을 쎄개 여니 서랍이 망가져 안 들어갔다. 난 울었다. 그리고 동생을 혼낼 생각을 했다. 난 아빠가 내일 고쳐주신다.
2023.12.25 -
1997년 3월 21일 금요일 일기
난 다섯시간 여섯시간 마치고 받아쓰기를 했다. 난 오늘은 70점 40점에 30점과 더해 놓고 난 너무 밑에 있는 점수입니다. 집에 갈 때 태권도 친구들이 축구한다고 빨리 오라고 했다. 그래서 빨리 갔다.
2023.12.25 -
1997년 3월 20일 목요일 일기
난 오늘 학교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받아쓰기! 난 5번 읽기 안 해서 점수가 낮을까봐 걱정했는데 90점을 받았다. 나는 살았다. 밤에 할머니와 저화에서 말하고, 엄마한테 자랑했다.
2023.12.25 -
1997년 3월 19일 수요일 일기
난 새벽에 일어나 목이 말라서, 일어나니 근육이 아직 안 나아 18일 같이 아팠다. (밤에) 공부를 하니 열이 났다. 그래도 영어 공부를 했다. 내가 만지니 안 뜨거운데 엄마는 조금 뜨겁다고 말씀을 하셨다. (이것은 나의 몸 전체가 뜨겁기 때문에 또 뜨거운 느낌도 안 난다.) 나중에 만지니 느낌이 났다. 그리고 엄마가 빨리 자라고 하시고, 책가방은 엄마가 챙겨주었다.
2023.12.25 -
1997년 3월 18일 화요일 일기
오늘 새벽 5시 반에 일어났다가 다시 잤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니 근육이 아퍼 어디에 못 다녀 침대 밑에까지 아퍼도 참고 왔는데 아퍼 기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학교에 갔다. 아퍼 죽겠는데 앉고 일어서고 너무 아파 체육 합체까지 들어있어 못 참았다.
2023.12.25 -
1997년 3월 17일 월요일 일기
난 시간 있으니 도서실 가니 문이 잠기고 어디에 재미가 있을까? 할 때 공부 시간 다 마치고 집에 왔다. 아무도 없어 기다릴 때 동생이 오니 가다가 엄마가 차를 타고 왔다. 이제부터 엄마가 8시에 한자 선생님이 온다고 했다. 기다리니 안 오셨다. 난 일본 사람이 좋다. 질서도 잘 지키고, 약속도 잘 지키는데 왜 한국 사람은 약속을 안 지킬까?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