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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PTR 실바나스 특성별 플레이 비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특성은 정답은 없다. 각자 어떤 것이 더 잘 맞는지, 우리팀이나 적팀에 어떤 영웅이 있고 그들은 어떤 특성을 찍었는지, 맵이 어떤 맵인지 등에 따라서 다 장단점이 있다. 현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PTR은 오늘까지 운영되고 아마 이번주 목요일에 본서버에 적용될 듯 하다. 새로운 실바나스에 적응하기 위해서 Q특, W특, 평타특으로 나눠서 찍어봤다. 일부 특은 그냥 통일하였다. 빠른대전에서 실험하고 싶었으나, PTR에 사람이 없어서, 사용자 정의 게임에서 아군, 적군 모두 인공지능 정예를 집어넣고 맵은 저주받은 골짜기로 하여 테스트하였다. 우리 인공지능은 하츠로그 기준 해당 직군에서 ban당한 수가 가장 적은 영웅으로 선택하고, 적 인공지능은 하츠로그 기준 해당 직군에서 ban당한..
2018.12.10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실바나스 PTR서버 체험 후기
지난 3일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개테스트 서버(PTR서버)가 열렸다. 테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아마 본서버에 적용은 그 다음인 13일 목요일에 적용될 것 같다. 이번 패치는 블리즈컨에서 예고했던 본격적인 2019년 시즌1의 시작을 알리며 여러 요소 개편의 신호탄으로 보이며, 크게 3가지가 바뀐다. 요새/성채 경험치 제거, 실바나스 리워크, 누더기 리워크. 누더기는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아니지만 실바나스는 2018 시즌4에 들어서 손에 갑자기 익었는지 승률이 잘 나와서 최근 주로 하고 있는 캐릭터다. 한 때, 빠른대전 승률이 43%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3일 월요일 승률 50%를 복구했다가 지금은 다시 떨어져 승패 차이가 5개정도 나고 있다. 지금 시즌 승률이 52.5%정도 되니, 다..
2018.12.09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빠른 대전 매칭 개선 안 되려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의 11/29일 패치 이후 문제가 많아졌다.https://heroesofthestorm.com/ko-kr/blog/22791352/2018-11-29-2018-11-28/ 빠른 대전에서 정확히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사람들 말론 무조건 팀에 전사, 지원가, 원거리암살자 1명씩 있고, 2명은 이제 전문가나 근접 암살자 등을 맞게 배치해넣는 것 같다. 그 이후, 지금 빠른대전이 보통 짧게는 30초면 잡히던 큐가 기본 2분, 길면 4~5분씩 걸리곤 한다. 지금 열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 문제는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오늘 인벤에 다음 패치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갔다가 보니 충격적인 빠른 대전에 대해 사람들이 욕하고 있었다. 그 중 일부 사람들이 레딧에서도 비난..
2018.12.08 -
안 되는 날은 일찌감치 포기 해야하는데...
오늘, 아니 이제 12시가 지났으니, 12월 5일인 어제, 히오스 빠른대전 5연패를 했다. 그 때 그만 두었어야 하는데, 그 뒤로 3연승을 하더니 결국 종합 전적 15전 4승 11패. 열흘 전인 11월 25일도 날이 아니었는지, 자꾸 지고 결국 4승 12패했었는데... 열흘만에 다시 비슷한 전적이 나왔다. 그 뒤 27일엔 7승 4패, 2일 12승 5패, 3일 6승 2패 등, 잘 되는 날이 간간히 있었는데... 뭔가 주기가 있는 것일까? 안 되는 날은 조합도 이길 수 없는 조합을 짜주는 경우도 많은 느낌이다. 그래서 지난 월요일인 3일 실바나스 빠른대전 승률50% 복구가 다시 무너져서 다시 5패가 많아졌다. 14일 전후로 리워크 패치가 진행될텐데... 그 뒤로 승률이 요즘과 비슷하거나 오르면 다행이지만, ..
2018.12.06 -
한달만에 자전거로 퇴근한 후기
어제 집에 오니, 얼마전에 주문했던 마스크와 장갑이 와 있었다.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서 택시를 타고 학교 왔다. 다행히 카카오택시 쿠폰으로 5천원 할인받아서 3천원에 오긴 했지만, 그래도 랩미팅에 지각했다. 그리고 어제 새로 뜯은 장갑과 마스크도 잘 챙겨왔다. 랩미팅이 끝나고 농장을 갔다왔다. 다행히 교수님이 바쁜일이 있으신지 점심 먹고 돌아왔다. 오후에는 계속 졸고 자다가 샘플링할 때가 되어서 샘플링을 했다. 그리고 실험을 정리한 다음, 평소라면 히오스를 할텐데, 노트북 업데이트를 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었다. 어제 마침 일일퀘스트도 쌓인 걸 다 깨놔서 굳이 오늘 꼭 플레이해야하는 것도 없었다. 집에 오는 길에 저녁으로 할매순대국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따릉이를 빌렸다. 그리고 도착한 비장의 아이템인 ..
2018.12.01 -
이제 2018년도 한달 남았다.
이제 2018년도 12월 한달만 남았다. 시간 참 빨리 간다. 작년 10월말 행복주택에 당첨되고, 11월 양가 부모님 상견례하고 결혼식장 계약했었는데... 그게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 12월엔 뭘 했었지? 이글루스를 보니 만화를 읽었던 모양이다. 세오 코지 작가의 와 그리고 다 읽지는 않았지만 까지... 그것들을 볼 수 있었던 "마루마루"는 얼마 전 폐쇄되었다. 운영자가 30대인데, 80억을 벌었다나... 부럽긴하다. 난 지난 10월 박사수료연구생 지원사업에 대한 논문을 제출 후, 거의 한 달이 되어서야 장학금이 들어왔는데... 원래 장학금 150만원 중 세금으로 거의 10만원을 떼어가고 실제로 입금된 금액은 140만 몇천원...ㅠ 작년에 선정되고 1차로 받은 장학금은 노트북 사는데에 썼는데, 이번에..
2018.12.01